30세 이상 장병 백신접종 이번 주 완료…군 확진자 2명 늘어

입력 2021.05.11 (10:46) 수정 2021.05.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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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어제(10일) 기준 30세 이상 장병 10만 5천896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맞아 동의자의 92.8%가 1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전체 30세 이상 장병 13만 2천여 명을 기준으로는 79.9%가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주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접수된 이상 사례는 전부 경미한 사례로, 중증 이상 사례는 집계되지 않았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 양구에 있는 육군부대에서 병사 1명이 서울에 휴가를 갔다가 민간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습니다.

경기 고양의 육군부대 간부는 증상이 나타나 검사받은 결과 확진됐습니다.

군 내 누적 확진자는 839명으로 이 가운데 59명이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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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11 10:46:31
    • 수정2021-05-11 11:13:26
    정치
국방부는 어제(10일) 기준 30세 이상 장병 10만 5천896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맞아 동의자의 92.8%가 1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전체 30세 이상 장병 13만 2천여 명을 기준으로는 79.9%가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주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접수된 이상 사례는 전부 경미한 사례로, 중증 이상 사례는 집계되지 않았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 양구에 있는 육군부대에서 병사 1명이 서울에 휴가를 갔다가 민간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습니다.

경기 고양의 육군부대 간부는 증상이 나타나 검사받은 결과 확진됐습니다.

군 내 누적 확진자는 839명으로 이 가운데 59명이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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