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호중, “입법 청문회 열어 코로나 손실보상 토론”

입력 2021.05.11 (10:51) 수정 2021.05.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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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코로나19 손실보상의 범위와 주체를 정하기 위해 입법 청문회를 열고 국민과 관계 부처와 토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법 입법 청문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힘든 상황을 절실하게 이해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겨운 자영업자의 삶을 지키는 건 국회 전체의 역할이자 책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 산업통상위원회 회의가 열리는 대로 입법 청문회 안건이 의결돼야 한다며, “반대만을 위한 국민의힘이 아니라면 책임감을 갖고 논의 테이블로 나오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이와 별개로 입법 청문회를 거부하고 시간을 끌지 못하도록, 내일(12일) 소위원회를 시작해 법안 심의도 신속하게 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백신과 관련해선 오늘 다국적 제약사와의 간담회에서 백신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다시 한 번 차질 없는 백신 공급을 약속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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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11 10:51:13
    • 수정2021-05-11 11:09:04
    정치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코로나19 손실보상의 범위와 주체를 정하기 위해 입법 청문회를 열고 국민과 관계 부처와 토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법 입법 청문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힘든 상황을 절실하게 이해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겨운 자영업자의 삶을 지키는 건 국회 전체의 역할이자 책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 산업통상위원회 회의가 열리는 대로 입법 청문회 안건이 의결돼야 한다며, “반대만을 위한 국민의힘이 아니라면 책임감을 갖고 논의 테이블로 나오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이와 별개로 입법 청문회를 거부하고 시간을 끌지 못하도록, 내일(12일) 소위원회를 시작해 법안 심의도 신속하게 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백신과 관련해선 오늘 다국적 제약사와의 간담회에서 백신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다시 한 번 차질 없는 백신 공급을 약속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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