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내전 고통 예멘 수해까지 덮쳐

입력 2021.05.11 (10:56) 수정 2021.05.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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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내전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예멘에 수해까지 덮치면서 큰 피해가 났습니다.

유엔은 최근 예멘에 집중 호우로 홍수가 나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거처를 잃었다고 집계했습니다.

지난 3일부터 폭우가 쏟아져 예멘 사회 기반 시설과 주택이 다수 파괴됐으며 인명피해도 보고되고 있는데요.

유엔은 이번 집계는 초기 결과이며 앞으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7도를 웃돌아 초여름 더위가 고개를 들겠습니다.

시드니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폭풍우가 몰아치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안개가 끼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런던, 마드리드는 아침 기온이 한자릿수에 머물러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토론토와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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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내전 고통 예멘 수해까지 덮쳐
    • 입력 2021-05-11 10:56:22
    • 수정2021-05-11 11:05:10
    지구촌뉴스
오랜 내전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예멘에 수해까지 덮치면서 큰 피해가 났습니다.

유엔은 최근 예멘에 집중 호우로 홍수가 나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거처를 잃었다고 집계했습니다.

지난 3일부터 폭우가 쏟아져 예멘 사회 기반 시설과 주택이 다수 파괴됐으며 인명피해도 보고되고 있는데요.

유엔은 이번 집계는 초기 결과이며 앞으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7도를 웃돌아 초여름 더위가 고개를 들겠습니다.

시드니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폭풍우가 몰아치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안개가 끼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런던, 마드리드는 아침 기온이 한자릿수에 머물러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토론토와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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