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에 ‘AI지원센터’ 2023년 개관…“AI산업 허브 만든다”

입력 2021.05.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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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옛 품질시험소 별관 부지에 인공지능 지원센터가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오늘(11일) “양재 R&D 혁신지구에 2023년까지 총면적 10,020㎡,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의 AI 지원센터를 조성한다”며 14일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AI 지원센터는 관련 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시설로, 입주 스타트업에 대한 창업보육과 교육, 양재 일대 AI 연구소와 기업 간 교류와 협업을 위한 공간입니다.

서울시는 AI산업 허브로 조성중인 양재 R&D 혁신지구에 지난해 카이스트 AI 대학원을 유치했고, 2017년부터 운영 중인 ‘AI양재허브’에는 현재 88개 AI 스타트업이 입주해있습니다.

이번에 조성될 AI 지원센터 1층과 2층에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오픈 라운지와 카페가 마련되고, 2층부터 4층까지는 입주 기업의 업무공간으로 쓰입니다.

또, 5층부터 7층은 카이스트 AI 대학원이 입주하는데, 4층과 6층 사이에는 입주기업과 카이스트 연구원과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계단이 설치됩니다.

김진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AI지원센터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지원과 육성을 위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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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양재에 ‘AI지원센터’ 2023년 개관…“AI산업 허브 만든다”
    • 입력 2021-05-11 11:18:04
    사회
서울 서초구 옛 품질시험소 별관 부지에 인공지능 지원센터가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오늘(11일) “양재 R&D 혁신지구에 2023년까지 총면적 10,020㎡,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의 AI 지원센터를 조성한다”며 14일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AI 지원센터는 관련 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시설로, 입주 스타트업에 대한 창업보육과 교육, 양재 일대 AI 연구소와 기업 간 교류와 협업을 위한 공간입니다.

서울시는 AI산업 허브로 조성중인 양재 R&D 혁신지구에 지난해 카이스트 AI 대학원을 유치했고, 2017년부터 운영 중인 ‘AI양재허브’에는 현재 88개 AI 스타트업이 입주해있습니다.

이번에 조성될 AI 지원센터 1층과 2층에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오픈 라운지와 카페가 마련되고, 2층부터 4층까지는 입주 기업의 업무공간으로 쓰입니다.

또, 5층부터 7층은 카이스트 AI 대학원이 입주하는데, 4층과 6층 사이에는 입주기업과 카이스트 연구원과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계단이 설치됩니다.

김진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AI지원센터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지원과 육성을 위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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