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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탈통신·신사업 성장…미디어·보안 등 영업이익 64.1% 증가
입력 2021.05.11 (11:18) 수정 2021.05.11 (11:21) 경제
SK텔레콤의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뉴 ICT' 사업 영업이익이 60% 이상 성장하면서 회사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0%가량 증가했습니다.

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4조7천805억원, 영업이익이 3천88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 7.4%, 29% 증가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3천400억원대 영업익을 점쳤던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10% 넘게 웃도는 실적입니다. 당기순이익은 5천72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86.9% 증가했습니다.

사업별로 보면 '뉴 ICT' 관련 매출은 1조5천21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6.7% 늘었고, 영업이익은 1천34억원으로 64.1% 증가했습니다. 뉴 ICT 핵심 사업 매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1.8%에 달합니다.

특히 미디어 사업은 IPTV 사업 성장과 티브로드 합병 효과 등으로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이 17.6% 증가한 9천670억원, 영업이익은 98.9% 늘어난 75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융합보안 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작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한 3천505억원, 9.4% 늘어난 278억원을 기록했고, 11번가와 SK스토아로 이뤄진 커머스 사업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7% 성장한 2천37억원이었습니다.

작년 우버의 투자를 받은 티맵모빌리티는 재무적 투자자로부터 4천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1조 4천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동통신 매출 역시 작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2조 9천807억원으로 호조를 보였습니다. 5G 서비스는 1분기 말 기준 가입자 674만명을 달성했습니다.

SK텔레콤은 최근 공식화한 인적분할 관련해서는 이사회 의결과 주주총회 등 절차를 거쳐 연내 인적분할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SKT는 AI&디지털인프라 컴퍼니(SKT 존속회사)와 ICT투자전문회사(SKT 신설회사)로 인적분할을 추진한다고 지난 4월 밝혔습니다. 최근에는 발행주식총수의 10.76%에 달하는 총 2.6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뱅크]
  • SKT 탈통신·신사업 성장…미디어·보안 등 영업이익 64.1% 증가
    • 입력 2021-05-11 11:18:18
    • 수정2021-05-11 11:21:53
    경제
SK텔레콤의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뉴 ICT' 사업 영업이익이 60% 이상 성장하면서 회사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0%가량 증가했습니다.

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4조7천805억원, 영업이익이 3천88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 7.4%, 29% 증가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3천400억원대 영업익을 점쳤던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10% 넘게 웃도는 실적입니다. 당기순이익은 5천72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86.9% 증가했습니다.

사업별로 보면 '뉴 ICT' 관련 매출은 1조5천21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6.7% 늘었고, 영업이익은 1천34억원으로 64.1% 증가했습니다. 뉴 ICT 핵심 사업 매출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1.8%에 달합니다.

특히 미디어 사업은 IPTV 사업 성장과 티브로드 합병 효과 등으로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이 17.6% 증가한 9천670억원, 영업이익은 98.9% 늘어난 75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융합보안 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작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한 3천505억원, 9.4% 늘어난 278억원을 기록했고, 11번가와 SK스토아로 이뤄진 커머스 사업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7% 성장한 2천37억원이었습니다.

작년 우버의 투자를 받은 티맵모빌리티는 재무적 투자자로부터 4천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1조 4천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동통신 매출 역시 작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2조 9천807억원으로 호조를 보였습니다. 5G 서비스는 1분기 말 기준 가입자 674만명을 달성했습니다.

SK텔레콤은 최근 공식화한 인적분할 관련해서는 이사회 의결과 주주총회 등 절차를 거쳐 연내 인적분할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SKT는 AI&디지털인프라 컴퍼니(SKT 존속회사)와 ICT투자전문회사(SKT 신설회사)로 인적분할을 추진한다고 지난 4월 밝혔습니다. 최근에는 발행주식총수의 10.76%에 달하는 총 2.6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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