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美 고급 별장서 낙조 감상 중 발코니 붕괴…10여 명 중상
입력 2021.05.11 (11:47) 수정 2021.05.11 (17:27) 취재K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휴양지인 말리부 해변의 한 별장에서 발코니가 붕괴해 최소 10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CBS LA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각) 오후 5시 30분 쯤 말리부의 별장에서 일몰을 감상하던 사람들이 발코니 아래 바위로 추락해 2명이 중태에 빠지고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최소 10여 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에는 30여 명의 사람들이 발코니에 모여 일몰을 즐기던 중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바닥이 붕괴하며 4.5m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의 발코니 붕괴 사고 현장. [출처: AP 연합뉴스]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의 발코니 붕괴 사고 현장. [출처: AP 연합뉴스]

생일 파티를 즐기고 있던 이들은 주말 동안 VRBO라는 별장 임대 플랫폼을 통해 집을 빌렸습니다.

집 주인은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6명의 공식 수용 인원이 정해져 있었지만, 30명 이상이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는 사실을 이웃을 통해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고가 나기 전 세입자에게 전화를 걸어 사람들을 내보내거나 숙소를 떠나달라고 3시간 동안 통화했지만 거절당했다"며, "통화 후 30분 이내에 발코니가 붕괴됐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장에 있던 사건 당시 목격자는 "뭔가가 균열하는 소리를 들었고 내 가장 친한 친구와 여자 친구가 4.5m 높이를 추락해 바위 위로 떨어지는 것을 봤다"며, "매우 끔찍했다"고 전했습니다.
  • 美 고급 별장서 낙조 감상 중 발코니 붕괴…10여 명 중상
    • 입력 2021-05-11 11:47:35
    • 수정2021-05-11 17:27:04
    취재K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휴양지인 말리부 해변의 한 별장에서 발코니가 붕괴해 최소 10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CBS LA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각) 오후 5시 30분 쯤 말리부의 별장에서 일몰을 감상하던 사람들이 발코니 아래 바위로 추락해 2명이 중태에 빠지고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최소 10여 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에는 30여 명의 사람들이 발코니에 모여 일몰을 즐기던 중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바닥이 붕괴하며 4.5m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의 발코니 붕괴 사고 현장. [출처: AP 연합뉴스]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의 발코니 붕괴 사고 현장. [출처: AP 연합뉴스]

생일 파티를 즐기고 있던 이들은 주말 동안 VRBO라는 별장 임대 플랫폼을 통해 집을 빌렸습니다.

집 주인은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6명의 공식 수용 인원이 정해져 있었지만, 30명 이상이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는 사실을 이웃을 통해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고가 나기 전 세입자에게 전화를 걸어 사람들을 내보내거나 숙소를 떠나달라고 3시간 동안 통화했지만 거절당했다"며, "통화 후 30분 이내에 발코니가 붕괴됐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장에 있던 사건 당시 목격자는 "뭔가가 균열하는 소리를 들었고 내 가장 친한 친구와 여자 친구가 4.5m 높이를 추락해 바위 위로 떨어지는 것을 봤다"며, "매우 끔찍했다"고 전했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