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더 혁신하고 쇄신해야”
입력 2021.05.11 (13:49)
수정 2021.05.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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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자신이 당의 혁신과 쇄신, 중도층 지지를 끌어낼 적임자라고 강조하며 차기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조 의원은 오늘(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대선 승리를 견인하기 위해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며 "당의 지지율을 올릴 수 있는 사람, 중도층의 지지를 끌어낼 수 있는 사람이 당 대표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3개월 안에 당 지지율을 10% 이상 올리겠다"며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내년 대선에서 정권을 탈환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부자정당, 기득권 정당, 낡은 정당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야 한다"며 "여당보다 더 젊고, 여당보다 더 혁신적이며, 여당보다 더 쇄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또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사실을 언급하면서 "민주당에서 친문 패권주의와 12년을 홀로 싸웠다.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민낯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의 가면을 걷어내고 탄탄한 정책 대안으로 수권정당의 면모를 증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해진·홍문표·윤영석·주호영 의원이 차례로 출마 선언을 한 데 이어, 오늘 조 의원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지금까지 5명이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밖에도 권영세·김웅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출마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김은혜 의원, 나경원·심재철·신상진 전 의원 역시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 의원은 오늘(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대선 승리를 견인하기 위해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며 "당의 지지율을 올릴 수 있는 사람, 중도층의 지지를 끌어낼 수 있는 사람이 당 대표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3개월 안에 당 지지율을 10% 이상 올리겠다"며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내년 대선에서 정권을 탈환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부자정당, 기득권 정당, 낡은 정당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야 한다"며 "여당보다 더 젊고, 여당보다 더 혁신적이며, 여당보다 더 쇄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또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사실을 언급하면서 "민주당에서 친문 패권주의와 12년을 홀로 싸웠다.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민낯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의 가면을 걷어내고 탄탄한 정책 대안으로 수권정당의 면모를 증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해진·홍문표·윤영석·주호영 의원이 차례로 출마 선언을 한 데 이어, 오늘 조 의원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지금까지 5명이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밖에도 권영세·김웅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출마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김은혜 의원, 나경원·심재철·신상진 전 의원 역시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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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11 13:49:57
- 수정2021-05-11 13:50:28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자신이 당의 혁신과 쇄신, 중도층 지지를 끌어낼 적임자라고 강조하며 차기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조 의원은 오늘(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대선 승리를 견인하기 위해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며 "당의 지지율을 올릴 수 있는 사람, 중도층의 지지를 끌어낼 수 있는 사람이 당 대표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3개월 안에 당 지지율을 10% 이상 올리겠다"며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내년 대선에서 정권을 탈환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부자정당, 기득권 정당, 낡은 정당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야 한다"며 "여당보다 더 젊고, 여당보다 더 혁신적이며, 여당보다 더 쇄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또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사실을 언급하면서 "민주당에서 친문 패권주의와 12년을 홀로 싸웠다.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민낯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의 가면을 걷어내고 탄탄한 정책 대안으로 수권정당의 면모를 증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해진·홍문표·윤영석·주호영 의원이 차례로 출마 선언을 한 데 이어, 오늘 조 의원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지금까지 5명이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밖에도 권영세·김웅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출마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김은혜 의원, 나경원·심재철·신상진 전 의원 역시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 의원은 오늘(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대선 승리를 견인하기 위해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며 "당의 지지율을 올릴 수 있는 사람, 중도층의 지지를 끌어낼 수 있는 사람이 당 대표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3개월 안에 당 지지율을 10% 이상 올리겠다"며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내년 대선에서 정권을 탈환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부자정당, 기득권 정당, 낡은 정당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야 한다"며 "여당보다 더 젊고, 여당보다 더 혁신적이며, 여당보다 더 쇄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또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사실을 언급하면서 "민주당에서 친문 패권주의와 12년을 홀로 싸웠다.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민낯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의 가면을 걷어내고 탄탄한 정책 대안으로 수권정당의 면모를 증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해진·홍문표·윤영석·주호영 의원이 차례로 출마 선언을 한 데 이어, 오늘 조 의원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지금까지 5명이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밖에도 권영세·김웅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출마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김은혜 의원, 나경원·심재철·신상진 전 의원 역시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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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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