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카투사 77% 백신접종…“접종 후 확진 현재까지 2건”

입력 2021.05.11 (13:59) 수정 2021.05.11 (14: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한미군에 복무하는 한국군 병사인 카투사의 77%가 미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1일) 어제 기준으로 카투사 2,032명이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얀센과 모더나 백신을 접종 중이며, 카투사 역시 미군이 자체적으로 정한 순서에 따라 이들 백신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또, 현재까지 주한미군에서 백신을 맞은 카투사 중 접종 후 확진된 사례는 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2명 모두 경기도 동두천 미군기지인 캠프 케이시에서 복무하고 있으며, 미군 병원에서 얀센 백신을 맞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한미군 카투사 77% 백신접종…“접종 후 확진 현재까지 2건”
    • 입력 2021-05-11 13:59:20
    • 수정2021-05-11 14:35:36
    정치
주한미군에 복무하는 한국군 병사인 카투사의 77%가 미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1일) 어제 기준으로 카투사 2,032명이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얀센과 모더나 백신을 접종 중이며, 카투사 역시 미군이 자체적으로 정한 순서에 따라 이들 백신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또, 현재까지 주한미군에서 백신을 맞은 카투사 중 접종 후 확진된 사례는 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2명 모두 경기도 동두천 미군기지인 캠프 케이시에서 복무하고 있으며, 미군 병원에서 얀센 백신을 맞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