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변이 바이러스 감염 176건 추가…지금까지 808건 확인돼” - 5월 11일 오후 브리핑

일시 및 장소 : 2021-05-11 14:10, 질병청
발표자 :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국내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176명 추가로 확인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1일)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154건, 남아공 변이가 22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이후 국내에서 확인된 영국, 브라질, 남아공 변이 등 주요 변이 바이러스 감염은 808건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4일부터 3차례에 걸쳐 국내로 입국한 인도 재외국민 540명 가운데 확진자는 16명이었습니다. 16명 가운데 4일 1차로 입국했던 1명에게서 인도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 환자는) 위중한 상황은 아니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