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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광재, 대선 출마 질문에 “궤도 진입 중”
입력 2021.05.11 (15:29) 수정 2021.05.11 (15:32) 정치
민주당 대권 주자 중 한 명으로 거론돼 온 이광재 의원이 사실상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이광재 의원은 오늘(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복한 대한민국, 강원도에서 시작합니다’ 기자간담회에서, 대선 출마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궤도 진입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이광재 의원은 “이전까지는 사실 시대과제가 버겁고 제 자신이 부족하다는 생각 때문에 망설였는데, 최근 세종대왕의 리더십에서 용기를 얻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뤄질 백신과 반도체가 워낙 중요한 문제라 그 이후 언저리에 제 입장을 밝히려 하고 있다”고, 이 의원은 말했습니다.

이광재 의원은 이어 “시대과제는 결국 국민에겐 안전하고 행복한 삶, 대한민국에는 따뜻한 공동체, 그리고 미·중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강인하고 존경받는 나라”라며 “결국은 경제와 외교가 70~80% 된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 “결국은 국민이 원하는 세상을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가 중요한 문제인데 그런 면에서 민주당의 소통능력에 문제가 있다. 좀 더 유능해져야 한다는 게 핵심 주문 같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오늘 이 행사가 이광재 의원 대선 출마의 첫 발걸음이라고 알고 왔다”며, 새로운 주자의 부상이 반갑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의 구상을 공유하고 그것이 대한민국의 발전에 대한 민주당 고민이 성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광재 의원은 2003년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냈고 17, 18대 국회의원을 거친 뒤 2010년에는 강원도지사를 지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민주 이광재, 대선 출마 질문에 “궤도 진입 중”
    • 입력 2021-05-11 15:29:56
    • 수정2021-05-11 15:32:06
    정치
민주당 대권 주자 중 한 명으로 거론돼 온 이광재 의원이 사실상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이광재 의원은 오늘(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복한 대한민국, 강원도에서 시작합니다’ 기자간담회에서, 대선 출마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궤도 진입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이광재 의원은 “이전까지는 사실 시대과제가 버겁고 제 자신이 부족하다는 생각 때문에 망설였는데, 최근 세종대왕의 리더십에서 용기를 얻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뤄질 백신과 반도체가 워낙 중요한 문제라 그 이후 언저리에 제 입장을 밝히려 하고 있다”고, 이 의원은 말했습니다.

이광재 의원은 이어 “시대과제는 결국 국민에겐 안전하고 행복한 삶, 대한민국에는 따뜻한 공동체, 그리고 미·중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강인하고 존경받는 나라”라며 “결국은 경제와 외교가 70~80% 된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 “결국은 국민이 원하는 세상을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가 중요한 문제인데 그런 면에서 민주당의 소통능력에 문제가 있다. 좀 더 유능해져야 한다는 게 핵심 주문 같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오늘 이 행사가 이광재 의원 대선 출마의 첫 발걸음이라고 알고 왔다”며, 새로운 주자의 부상이 반갑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의 구상을 공유하고 그것이 대한민국의 발전에 대한 민주당 고민이 성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광재 의원은 2003년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냈고 17, 18대 국회의원을 거친 뒤 2010년에는 강원도지사를 지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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