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부울경 ‘정부 주도 메가시티 추진’ 건의 외

입력 2021.05.11 (19:45) 수정 2021.05.1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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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부산시, 울산시 등 3개 광역 시도가 오늘(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메가시티 지원 첫 실무회의에서 정부 주도의 정책 추진을 건의했습니다.

특히, 메가시티 지원을 정부 차원에서 제도화하고 광역철도 구축도 서둘러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경상남도는 특별지방단체 설치를 위해 오는 7월 합동추진단을 출범할 계획입니다.

경상남도 “서울 수서행 SRT 도입 추진”

경상남도가 도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에서 서울 강남 수서역을 오가는 고속철도 SRT 도입과 KTX 수서행 신설을 추진합니다.

경상남도는 SRT 운영업체가 고속열차 추가 구입 등 여건이 변화하면 창원과 진주까지 이어지는 경전선에 SRT 운행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이를 위해 대정부 건의 등 자치단체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경상남도 ‘청년 유출·일자리 부족 용역’

경상남도가 오늘(11일) 청년 유출과 일자리 부족을 주제로 '정책 분석과 미래전략 실행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경상남도는 이번 용역으로 청년인구 유출과 일자리 부족, 중소도시 쇠퇴에 대한 원인을 살펴보고 미래 예측 시나리오를 도출해 해법을 찾을 계획입니다.

경남교육청 ‘미래혁신 교육 플랫폼’ 개발

경상남도교육청이 오늘(11일) 교육 빅데이터 전문 정보통신기업과 미래교육 플랫폼 착수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미래교육 플랫폼은 학생들의 학습 과정을 빅데이터로 축적하고 이를 인공지능이 체계화해 학생에게 심화학습과 문제풀이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교육청은 오는 2학기 경남지역 학교에서 시범서비스를 거쳐 올해 말 1차 개발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정의당 “코로나19 보상 소급 법안 촉구”

정의당 경남도당이 오늘(11일) 도청 앞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의 손실 보상을 소급 적용하는 법안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코로나19 손실 보상법이 이달 국회에서 통과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협력과 정부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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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부울경 ‘정부 주도 메가시티 추진’ 건의 외
    • 입력 2021-05-11 19:45:29
    • 수정2021-05-11 20:02:14
    뉴스7(창원)
경상남도와 부산시, 울산시 등 3개 광역 시도가 오늘(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메가시티 지원 첫 실무회의에서 정부 주도의 정책 추진을 건의했습니다.

특히, 메가시티 지원을 정부 차원에서 제도화하고 광역철도 구축도 서둘러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경상남도는 특별지방단체 설치를 위해 오는 7월 합동추진단을 출범할 계획입니다.

경상남도 “서울 수서행 SRT 도입 추진”

경상남도가 도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에서 서울 강남 수서역을 오가는 고속철도 SRT 도입과 KTX 수서행 신설을 추진합니다.

경상남도는 SRT 운영업체가 고속열차 추가 구입 등 여건이 변화하면 창원과 진주까지 이어지는 경전선에 SRT 운행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이를 위해 대정부 건의 등 자치단체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경상남도 ‘청년 유출·일자리 부족 용역’

경상남도가 오늘(11일) 청년 유출과 일자리 부족을 주제로 '정책 분석과 미래전략 실행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경상남도는 이번 용역으로 청년인구 유출과 일자리 부족, 중소도시 쇠퇴에 대한 원인을 살펴보고 미래 예측 시나리오를 도출해 해법을 찾을 계획입니다.

경남교육청 ‘미래혁신 교육 플랫폼’ 개발

경상남도교육청이 오늘(11일) 교육 빅데이터 전문 정보통신기업과 미래교육 플랫폼 착수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미래교육 플랫폼은 학생들의 학습 과정을 빅데이터로 축적하고 이를 인공지능이 체계화해 학생에게 심화학습과 문제풀이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교육청은 오는 2학기 경남지역 학교에서 시범서비스를 거쳐 올해 말 1차 개발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정의당 “코로나19 보상 소급 법안 촉구”

정의당 경남도당이 오늘(11일) 도청 앞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의 손실 보상을 소급 적용하는 법안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코로나19 손실 보상법이 이달 국회에서 통과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협력과 정부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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