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앞에서 다투다 흉기 휘두른 40대 남성 체포

입력 2021.05.11 (20:10) 수정 2021.05.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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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앞에서 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11일) 새벽 0시 20분쯤 서울 성북구의 한 골목에서 술집 업주의 지인인 5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머리와 목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술집 업주는 A 씨가 영업을 마친 술집에 들어가려다 자신의 지인이 막아선 것이라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여러 차례 말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A 씨의 범행이 코로나19로 인한 단축 영업과는 관련이 적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마치는 대로 조만간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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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11 20:10:27
    • 수정2021-05-11 20:19:24
    사회
술집 앞에서 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11일) 새벽 0시 20분쯤 서울 성북구의 한 골목에서 술집 업주의 지인인 5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머리와 목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술집 업주는 A 씨가 영업을 마친 술집에 들어가려다 자신의 지인이 막아선 것이라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여러 차례 말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A 씨의 범행이 코로나19로 인한 단축 영업과는 관련이 적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마치는 대로 조만간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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