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주택 화재가 산불로 번져…산림 0.15㏊ 소실

입력 2021.05.11 (20:43) 수정 2021.05.1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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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후 5시 5분쯤,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에서 산불이 나 산림 0.15㏊를 태우고 1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4대와 전문진화대원 등 인력 76명을 투입해 오후 6시 55분에 주불 진화를 마쳤습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산불은 청평리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산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불로 산림 0.15ha(헥타르)가 불에 탔으며 현재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산림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50분쯤에는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1대를 투입해 진화를 벌이다 해가 지자 작업을 중단했습니다.

화재 현장은 감시초소(GP) 너머로 인력 접근이 힘든 곳이며, 큰 불길은 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림당국은 해가 뜨는 대로 다시 헬기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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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서 주택 화재가 산불로 번져…산림 0.15㏊ 소실
    • 입력 2021-05-11 20:43:38
    • 수정2021-05-11 21:11:15
    재난
오늘(11일) 오후 5시 5분쯤,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에서 산불이 나 산림 0.15㏊를 태우고 1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4대와 전문진화대원 등 인력 76명을 투입해 오후 6시 55분에 주불 진화를 마쳤습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산불은 청평리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산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불로 산림 0.15ha(헥타르)가 불에 탔으며 현재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산림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50분쯤에는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1대를 투입해 진화를 벌이다 해가 지자 작업을 중단했습니다.

화재 현장은 감시초소(GP) 너머로 인력 접근이 힘든 곳이며, 큰 불길은 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림당국은 해가 뜨는 대로 다시 헬기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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