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 “1분기 국내 PC 출하량 189만 대…10년 만에 최대”

입력 2021.05.12 (10:58) 수정 2021.05.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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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한국IDC는 올해 1분기 국내 PC 출하량이 189만대로, 작년 동기 대비 30.7% 증가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2012년 1분기 출하량 194만대 이후 10년 만의 최대 기록인데, 데스크톱은 작년 대비 12.1%, 노트북은 43.2% 성장했습니다.

부문 별로는 가정에서 신학기 특수와 온라인 수업이 맞물려 전년 대비 45.9% 증가한 117만대 출하량을 기록했습니다. 가정 내 PC에서 노트북이 차지하는 비중도 대학생 수요에 힘입어 전분기 60.5%에서 73.0%로 증가했습니다. 게이밍 PC 출하량은 약 15만대로, 전년 대비 23.5% 성장했습니다.

교육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21만대 출하량을, 기업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8.0% 증가한 40만대 출하량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ID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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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IDC “1분기 국내 PC 출하량 189만 대…10년 만에 최대”
    • 입력 2021-05-12 10:58:48
    • 수정2021-05-12 11:00:37
    IT·과학
시장조사업체 한국IDC는 올해 1분기 국내 PC 출하량이 189만대로, 작년 동기 대비 30.7% 증가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2012년 1분기 출하량 194만대 이후 10년 만의 최대 기록인데, 데스크톱은 작년 대비 12.1%, 노트북은 43.2% 성장했습니다.

부문 별로는 가정에서 신학기 특수와 온라인 수업이 맞물려 전년 대비 45.9% 증가한 117만대 출하량을 기록했습니다. 가정 내 PC에서 노트북이 차지하는 비중도 대학생 수요에 힘입어 전분기 60.5%에서 73.0%로 증가했습니다. 게이밍 PC 출하량은 약 15만대로, 전년 대비 23.5% 성장했습니다.

교육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21만대 출하량을, 기업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8.0% 증가한 40만대 출하량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ID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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