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학기부터 초중고 전면 등교 추진”
입력 2021.05.12 (14:21)
수정 2021.05.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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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오는 9월 2학기부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전면 등교 방안을 추진합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12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학기부터 전면 대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백신 접종을 고려할 때 9월까지는 준비 시간이 충분할 걸로 보인다"며 "방역 당국과의 철저한 방역에 대한 협의는 전제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교사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여름방학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면 등교를 추진하고는 있지만 2학기 개학 당시 코로나19 상황이 큰 변수"라며 "지금보다 등교수업을 확대한다라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가 전면 등교를 고려하는 것은 코로나19에 따른 학습 격차, 심리 발달 저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교육부는 올 초 2021학년도 학사 운영 방침을 발표한 이후 꾸준히 등교 확대 방침을 밝혀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12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학기부터 전면 대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백신 접종을 고려할 때 9월까지는 준비 시간이 충분할 걸로 보인다"며 "방역 당국과의 철저한 방역에 대한 협의는 전제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교사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여름방학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면 등교를 추진하고는 있지만 2학기 개학 당시 코로나19 상황이 큰 변수"라며 "지금보다 등교수업을 확대한다라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가 전면 등교를 고려하는 것은 코로나19에 따른 학습 격차, 심리 발달 저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교육부는 올 초 2021학년도 학사 운영 방침을 발표한 이후 꾸준히 등교 확대 방침을 밝혀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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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12 14:21:27
- 수정2021-05-12 14:32:27
교육부가 오는 9월 2학기부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전면 등교 방안을 추진합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12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학기부터 전면 대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백신 접종을 고려할 때 9월까지는 준비 시간이 충분할 걸로 보인다"며 "방역 당국과의 철저한 방역에 대한 협의는 전제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교사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여름방학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면 등교를 추진하고는 있지만 2학기 개학 당시 코로나19 상황이 큰 변수"라며 "지금보다 등교수업을 확대한다라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가 전면 등교를 고려하는 것은 코로나19에 따른 학습 격차, 심리 발달 저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교육부는 올 초 2021학년도 학사 운영 방침을 발표한 이후 꾸준히 등교 확대 방침을 밝혀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12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학기부터 전면 대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백신 접종을 고려할 때 9월까지는 준비 시간이 충분할 걸로 보인다"며 "방역 당국과의 철저한 방역에 대한 협의는 전제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교사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여름방학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면 등교를 추진하고는 있지만 2학기 개학 당시 코로나19 상황이 큰 변수"라며 "지금보다 등교수업을 확대한다라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가 전면 등교를 고려하는 것은 코로나19에 따른 학습 격차, 심리 발달 저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교육부는 올 초 2021학년도 학사 운영 방침을 발표한 이후 꾸준히 등교 확대 방침을 밝혀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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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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