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화이자 백신 21만 9천 명분 도착…오늘부터 60~64세까지 AZ 사전예약

입력 2021.05.13 (06:03) 수정 2021.05.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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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화이자 백신 21만 9천 명 분이 국내에 들어온 데 이어서 오늘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41만 7천 명 분 넘게 추가 공급됩니다.

이렇듯 백신 공급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부터는 60세부터 64세까지의 백신 접종 사전 예약도 시작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김재현 기자, 백신 수급상황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정부가 화이자사와 직계약한 코로나 19 백신 21만 9천 명분이 어제 새벽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도착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확보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1만 7천5백 명분이 오늘 오후 7시 들어올 예정입니다.

이 물량은 내일(14일)부터 진행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에 일부 활용되고, 나머지는 27일부터 시작되는 교사 등에 대한 1차 접종에 사용됩니다.

만 65세부터 74세까지를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의 사전예약이 진행되는 가운데, 오늘부터는 60세부터 64세도 접종 날짜와 장소를 미리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앵커]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은 좀 어떤가요?

[기자]

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6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은 613명, 해외 발생은 22명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20명, 경기 184명 등 수도권 집중 현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울산 31명, 광주와 전북이 각각 22명 등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의 경우 외국인과 내국인이 각각 11명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김재현입니다.

영상편집: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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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화이자 백신 21만 9천 명분 도착…오늘부터 60~64세까지 AZ 사전예약
    • 입력 2021-05-13 06:03:05
    • 수정2021-05-13 08:57:58
    뉴스광장 1부
[앵커]

어제 화이자 백신 21만 9천 명 분이 국내에 들어온 데 이어서 오늘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41만 7천 명 분 넘게 추가 공급됩니다.

이렇듯 백신 공급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부터는 60세부터 64세까지의 백신 접종 사전 예약도 시작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김재현 기자, 백신 수급상황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정부가 화이자사와 직계약한 코로나 19 백신 21만 9천 명분이 어제 새벽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도착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확보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1만 7천5백 명분이 오늘 오후 7시 들어올 예정입니다.

이 물량은 내일(14일)부터 진행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에 일부 활용되고, 나머지는 27일부터 시작되는 교사 등에 대한 1차 접종에 사용됩니다.

만 65세부터 74세까지를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의 사전예약이 진행되는 가운데, 오늘부터는 60세부터 64세도 접종 날짜와 장소를 미리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앵커]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은 좀 어떤가요?

[기자]

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6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은 613명, 해외 발생은 22명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20명, 경기 184명 등 수도권 집중 현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울산 31명, 광주와 전북이 각각 22명 등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의 경우 외국인과 내국인이 각각 11명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김재현입니다.

영상편집: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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