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인 7명 살해한 간호조무사…‘7회 연속 종신형’

입력 2021.05.13 (10:46) 수정 2021.05.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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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인슐린 주사를 이용해 노인 7명을 숨지게 한 간호조무사에게 '7회 연속 종신형'이 내려졌습니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법원은 2017년부터 2018년 사이 퇴역 군인 전문 병원에서 80대 노인 7명을 숨지게 한 여군 출신 46살 '레타 메이스'에게 종신형을 선고하고, 살인 미수에 그친 한 건에 대해서는 20년 형을 추가했습니다.

레타 메이스는 환자들에게 인슐린 주사를 처방 없이 투여해 저혈당을 일으켰는데요.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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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노인 7명 살해한 간호조무사…‘7회 연속 종신형’
    • 입력 2021-05-13 10:46:17
    • 수정2021-05-13 11:29:49
    지구촌뉴스
미국에서 인슐린 주사를 이용해 노인 7명을 숨지게 한 간호조무사에게 '7회 연속 종신형'이 내려졌습니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법원은 2017년부터 2018년 사이 퇴역 군인 전문 병원에서 80대 노인 7명을 숨지게 한 여군 출신 46살 '레타 메이스'에게 종신형을 선고하고, 살인 미수에 그친 한 건에 대해서는 20년 형을 추가했습니다.

레타 메이스는 환자들에게 인슐린 주사를 처방 없이 투여해 저혈당을 일으켰는데요.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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