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일 평균 학생 47.3명 코로나19 확진…지난 주에 비해 소폭 증가

입력 2021.05.13 (15:37) 수정 2021.05.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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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간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이 33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주보다 주간 확진자 수가 다소 늘면서 학생·교직원 누적 확진자는 3천3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6일부터 어제까지 일주일 동안 유·초·중·고교 학생 33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47.3명의 학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셈입니다.

하루 평균 확진자는 지난달 8일부터 14일까지 58.3명꼴에서 지난달 15일부터 21일까지 55.0명,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52.3명, 지난달 29일부터 이번 달 5일까지 45.6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다 지난 한 주 동안 소폭 증가했습니다.

새 학기 코로나19 확진 학생 수는 누적 2,90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1주일 동안 교직원 확진자는 64명으로, 하루 평균 9.1명 발생했습니다.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443명이 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는 오늘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전체 유·초·중·고교의 1.8%에 해당하는 373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등교수업을 조정한 학교는 제주도가 165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117곳, 서울 32곳, 광주 21곳 등이었습니다.

한편 최근 1주 동안의 대학생 확진자는 143명, 교직원 확진자는 15명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로써 누적 대학생 확진자는 1,410명, 교직원 확진자는 14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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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1주간 일 평균 학생 47.3명 코로나19 확진…지난 주에 비해 소폭 증가
    • 입력 2021-05-13 15:37:51
    • 수정2021-05-13 15:41:09
    사회
최근 1주간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이 33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주보다 주간 확진자 수가 다소 늘면서 학생·교직원 누적 확진자는 3천3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6일부터 어제까지 일주일 동안 유·초·중·고교 학생 33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47.3명의 학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셈입니다.

하루 평균 확진자는 지난달 8일부터 14일까지 58.3명꼴에서 지난달 15일부터 21일까지 55.0명,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52.3명, 지난달 29일부터 이번 달 5일까지 45.6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다 지난 한 주 동안 소폭 증가했습니다.

새 학기 코로나19 확진 학생 수는 누적 2,90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1주일 동안 교직원 확진자는 64명으로, 하루 평균 9.1명 발생했습니다.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443명이 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는 오늘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전체 유·초·중·고교의 1.8%에 해당하는 373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등교수업을 조정한 학교는 제주도가 165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117곳, 서울 32곳, 광주 21곳 등이었습니다.

한편 최근 1주 동안의 대학생 확진자는 143명, 교직원 확진자는 15명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로써 누적 대학생 확진자는 1,410명, 교직원 확진자는 14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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