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 실내 마스크 착용 대폭 완화에 “대단한 이정표”

입력 2021.05.14 (05:43) 수정 2021.05.1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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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가 코로나19 백신을 두 차례 모두 접종한 사람들에 대해 완화된 마스크 착용 지침을 내놓자 "대단한 이정표"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백악관 연설을 통해 "오늘은 대단한 날"이라면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날 연설은 당초 예정된 일정에 없었으나 마스크 착용 지침 완화 발표 가능성이 제기되자 급히 잡혔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에 한해 실내외를 막론하고 대부분의 상황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권고를 내놨습니다.

이처럼 마스크 지침이 대폭 완화된 것과 관련해 미국 언론들은 사회적 전면 재가동을 위한 초석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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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미 실내 마스크 착용 대폭 완화에 “대단한 이정표”
    • 입력 2021-05-14 05:43:02
    • 수정2021-05-14 05:50:13
    국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가 코로나19 백신을 두 차례 모두 접종한 사람들에 대해 완화된 마스크 착용 지침을 내놓자 "대단한 이정표"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백악관 연설을 통해 "오늘은 대단한 날"이라면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날 연설은 당초 예정된 일정에 없었으나 마스크 착용 지침 완화 발표 가능성이 제기되자 급히 잡혔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에 한해 실내외를 막론하고 대부분의 상황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권고를 내놨습니다.

이처럼 마스크 지침이 대폭 완화된 것과 관련해 미국 언론들은 사회적 전면 재가동을 위한 초석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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