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도서 해마다 22만여 권 폐기…관리 방안 마련해야”

입력 2021.05.14 (07:39) 수정 2021.05.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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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용 도의원은 도내 학교에서 해마다 63억 원을 들여 새 책을 구입하고 있는 반면, 매년 22만여 권을 폐기하고 있다며, 최근 5년간 폐기한 책의 구매 단가를 합하면 백18억 원이 넘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공간 부족으로 오래된 책을 버리거나 반납되지 않은 도서를 서류상 폐기 처리했기 때문인데, 조 의원은 학교 도서관 운영위원회 등에서 폐기 절차를 밟았는지 의문이라며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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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도서 해마다 22만여 권 폐기…관리 방안 마련해야”
    • 입력 2021-05-14 07:39:25
    • 수정2021-05-14 08:27:16
    뉴스광장(전주)
조동용 도의원은 도내 학교에서 해마다 63억 원을 들여 새 책을 구입하고 있는 반면, 매년 22만여 권을 폐기하고 있다며, 최근 5년간 폐기한 책의 구매 단가를 합하면 백18억 원이 넘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공간 부족으로 오래된 책을 버리거나 반납되지 않은 도서를 서류상 폐기 처리했기 때문인데, 조 의원은 학교 도서관 운영위원회 등에서 폐기 절차를 밟았는지 의문이라며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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