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오늘 더위 절정…주말 동안 곳곳 비

입력 2021.05.14 (07:51) 수정 2021.05.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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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곳들이 많을 정도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담양 31.1도, 광주가 30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도 기온이 높아 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 광주가 31도까지 오르며 7월 중순의 초여름 더위가 예상되고요,

더위는 내일 비가 내리면서 주춤하겠습니다.

한편 일본은 65년 만에 가장 이른 장마가 시작됐는데요,

이 비구름대가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주면서 내일부터 월요일 사이에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은 이른 새벽에 해안 지역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서 아침에 광주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지만, 낮 동안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들이 많겠고요,

모레 다시 새벽에 비가 오면서 지역에 따라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오늘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요,

아침까지는 곳곳에 안개가 짙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기온 광주 18도, 함평 15도로 어제보다 높겠고, 낮 최고 기온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곡성 30도, 여수 24도가 예상됩니다.

목포 27도, 무안 29도, 장흥 25도까지 올라 덥겠고요,

신안도 27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안개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 내리는 비는 월요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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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광주·전남 오늘 더위 절정…주말 동안 곳곳 비
    • 입력 2021-05-14 07:51:20
    • 수정2021-05-14 09:00:28
    뉴스광장(광주)
어제는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곳들이 많을 정도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담양 31.1도, 광주가 30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도 기온이 높아 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 광주가 31도까지 오르며 7월 중순의 초여름 더위가 예상되고요,

더위는 내일 비가 내리면서 주춤하겠습니다.

한편 일본은 65년 만에 가장 이른 장마가 시작됐는데요,

이 비구름대가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주면서 내일부터 월요일 사이에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은 이른 새벽에 해안 지역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서 아침에 광주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지만, 낮 동안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들이 많겠고요,

모레 다시 새벽에 비가 오면서 지역에 따라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오늘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요,

아침까지는 곳곳에 안개가 짙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기온 광주 18도, 함평 15도로 어제보다 높겠고, 낮 최고 기온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곡성 30도, 여수 24도가 예상됩니다.

목포 27도, 무안 29도, 장흥 25도까지 올라 덥겠고요,

신안도 27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안개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 내리는 비는 월요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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