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이달 21일까지 식품안전주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14일) 제2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념식을 열고, 식품 안전에 공헌한 사업체 대표 등에 대해 표창하고 다양한 식품 안전 정책에 대해 알렸습니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기념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변화의 시기에 업계, 소비자, 학계 등 모든 분과 소통하며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정부와 업계, 국민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식품산업과 식품안전을 지키는 주인공으로 같이 고민하고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 인식을 높이고 국민적 공감대를 끌어내기 위해 2002년부터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전후 2주 동안 식품안전주간으로 지정합니다. 올해는 21일까지 식품안전주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