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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송영길 “총리 인준, 야당 불참 유감…인사청문회 개선 필요”
입력 2021.05.14 (10:39) 수정 2021.05.14 (11:06) 정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이 제1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처리돼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면서 이번 기회에 인사청문회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김부겸 총리의 전화를 받았고, 야당과도 적극 얘기해 가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인사검증 책임론과 관련해서는 “청와대가 전지전능한 인력과 정보를 비밀리에 수집하는 것도 아니고 최선을 다해 검증하고, 국회도 검증하고, 언론도 검증하고, 3자로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그 과정에서 박준영 해수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했다며, 평판 좋고 능력 있는 분이었지만 도자기 밀반입 사건이 수용되기 어려운 부분이었고, 부부는 경제 공동체이기 때문에 상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차제에 원내 지도부와 상의해 인사청문회 제도를 능력 검증과 개인 검증으로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면서 “누가 집권당이 되더라도 동일한 문제에 봉착하기 때문에 인사청문회 제도는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국민 여론을 수용해서 한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는 결단을 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발 양보했으니 두 발 물러나라고 대통령의 인사를 정치권 흥정거리로 만든 행태는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임혜숙 신임 과기부 장관을 향해 “반도체 산업을 강화해 달라”면서 “아쉬웠던 점과 여성 과학계를 대표한다는 소명감을 온전히 성과로 보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민주 송영길 “총리 인준, 야당 불참 유감…인사청문회 개선 필요”
    • 입력 2021-05-14 10:39:14
    • 수정2021-05-14 11:06:17
    정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이 제1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처리돼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면서 이번 기회에 인사청문회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김부겸 총리의 전화를 받았고, 야당과도 적극 얘기해 가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인사검증 책임론과 관련해서는 “청와대가 전지전능한 인력과 정보를 비밀리에 수집하는 것도 아니고 최선을 다해 검증하고, 국회도 검증하고, 언론도 검증하고, 3자로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그 과정에서 박준영 해수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했다며, 평판 좋고 능력 있는 분이었지만 도자기 밀반입 사건이 수용되기 어려운 부분이었고, 부부는 경제 공동체이기 때문에 상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차제에 원내 지도부와 상의해 인사청문회 제도를 능력 검증과 개인 검증으로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면서 “누가 집권당이 되더라도 동일한 문제에 봉착하기 때문에 인사청문회 제도는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국민 여론을 수용해서 한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는 결단을 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발 양보했으니 두 발 물러나라고 대통령의 인사를 정치권 흥정거리로 만든 행태는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임혜숙 신임 과기부 장관을 향해 “반도체 산업을 강화해 달라”면서 “아쉬웠던 점과 여성 과학계를 대표한다는 소명감을 온전히 성과로 보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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