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화산재 내뿜는 인도네시아 시나붕 화산

입력 2021.05.14 (10:59) 수정 2021.05.14 (11: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카로에 있는 시나붕 화산에서 화산재 기둥이 치솟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인도네시아 120여 활화산 중 하나인 시나붕 화산은 1600년 첫 분출 뒤 400여 년간 잠들어 있다가 2010년 다시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잦은 화산 분화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인도네시아 당국은 화산 인근 마을에 사는 주민 약 3만 명을 수년에 걸쳐 다른 곳으로 이전시켰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 30, 평양, 베이징, 도쿄, 27도까지 올라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마닐라와 싱가포르, 시드니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뉴델리와 케이프타운에는 약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모스크바와 파리, 로마에도 비가 내리겠고, 특히 파리에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멕시코시티는 1년 내내 기온 변화가 심하지 않은 봄과 같은 날씨가 계속됩니다.

오늘은 소나기 소식이 있는 가운데 낮 기온 22도로 온화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찬미)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화산재 내뿜는 인도네시아 시나붕 화산
    • 입력 2021-05-14 10:59:36
    • 수정2021-05-14 11:06:23
    지구촌뉴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카로에 있는 시나붕 화산에서 화산재 기둥이 치솟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인도네시아 120여 활화산 중 하나인 시나붕 화산은 1600년 첫 분출 뒤 400여 년간 잠들어 있다가 2010년 다시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잦은 화산 분화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인도네시아 당국은 화산 인근 마을에 사는 주민 약 3만 명을 수년에 걸쳐 다른 곳으로 이전시켰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 30, 평양, 베이징, 도쿄, 27도까지 올라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마닐라와 싱가포르, 시드니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뉴델리와 케이프타운에는 약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모스크바와 파리, 로마에도 비가 내리겠고, 특히 파리에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멕시코시티는 1년 내내 기온 변화가 심하지 않은 봄과 같은 날씨가 계속됩니다.

오늘은 소나기 소식이 있는 가운데 낮 기온 22도로 온화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찬미)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