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름철 풍수해 긴급구조대응 대책 10월까지 추진

입력 2021.05.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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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내일(15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여름철 풍수해 긴급구조대응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긴급구조대응 대책은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등 모두 4단계로 나눠 추진됩니다. 먼저 집중 호우가 발생하는 여름철 장마 전까지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실태 점검이 실시됩니다. 또, 내수면에 설치된 수난 인명 구조 장비함에 대한 점검도 진행됩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구조 보트 및 수중펌프 등 인명 구조 장비를 점검하고 풍수해로 인한 붕괴사고에 대비한 훈련과 구조대원 수난구조훈련도 소방서별로 실시합니다.

또, 재난현장의 복구를 위해 침수 피해 지역의 배수와 급수, 비상전력 지원 등도 실시할 방침입니다.

한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라매, 광나루안전체험관을 통한 ‘온택트 재난안전체험’과 한강 일대 4개 수난구조대를 통한 ‘한강 수상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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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여름철 풍수해 긴급구조대응 대책 10월까지 추진
    • 입력 2021-05-14 11:15:49
    사회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내일(15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여름철 풍수해 긴급구조대응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긴급구조대응 대책은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등 모두 4단계로 나눠 추진됩니다. 먼저 집중 호우가 발생하는 여름철 장마 전까지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실태 점검이 실시됩니다. 또, 내수면에 설치된 수난 인명 구조 장비함에 대한 점검도 진행됩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구조 보트 및 수중펌프 등 인명 구조 장비를 점검하고 풍수해로 인한 붕괴사고에 대비한 훈련과 구조대원 수난구조훈련도 소방서별로 실시합니다.

또, 재난현장의 복구를 위해 침수 피해 지역의 배수와 급수, 비상전력 지원 등도 실시할 방침입니다.

한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라매, 광나루안전체험관을 통한 ‘온택트 재난안전체험’과 한강 일대 4개 수난구조대를 통한 ‘한강 수상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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