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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제주 확진자 다시 ‘두 자릿수’…방역 수칙 위반도 속출
입력 2021.05.14 (11:18) 수정 2021.05.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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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확진자수도 하루 만에 두자릿수로 다시 늘었는데요.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민소영 기자, 우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부터 짚어볼까요.

[기자]

네, 방역 당국이 집계한 어제(13일) 하루 제주지역 신규 확진자는 10명입니다.

그제 확진자 9명이 나왔는데, 하루 만에 다시 두자릿수로 늘어난 겁니다.

지난 월요일인 10일 하루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래 조금씩 신규 확진자 수가 줄다가 다시 는 건데요.

최근 일주일 동안 확진자 발생 동향을 보면, 여전히 하루 평균 13명을 넘는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선 어제까지 신규 확진자 134명이 나왔는데, 보름도 채 되지 않은 기간에 발생한 확진자 수입니다.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오늘 0시 기준 848명으로 집계됐고,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해외 방문 이력 등으로 자가 격리를 하는 사람이 도내에서만 현재 천 300명을 넘었습니다.

[앵커]

조금씩 줄어드는가 했지만 아직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건데, 제주지역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는 확인됐나요?

[기자]

네, 제주에선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제주국제대와 제주대학교 등 대학생 관련 확진자들을 비롯해, 몇 가지 소규모 집단 감염군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기존 제주지역 확진자들과 접촉해서 바이러스가 옮거나, 이 접촉자의 접촉자들까지 전파가 이뤄지면서 가족, 지인, 직장 동료 등에 이르기까지 연쇄 감염이 이어지는 모양새입니다.

도내 지역사회 감염 외에도, 다른 지역에 다녀온 뒤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는 사례도 계속 확인되고 있는데요.

경찰서 소속 의경들이 다른 지역으로 외박·외출을 다녀와서 확진 판정을 받거나, 수도권, 부산 등 다른 지역에 다녀온 제주도민, 또 제주에 여행 온 관광객들이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앵커]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는데, 요 며칠 제주도에서 방역 수칙 위반 사례 적발도 잇따르고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23일까지 2주간 '집중 방역 기간'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기간, 최근 확진자가 발생했거나,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기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방역 수칙 위반 사항에 대해서 강하게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어제(13일)까지 나흘 동안 방역수칙 위반으로 제주도에 적발된 사례가 40건을 넘었는데요.

스크린골프장 등 음식물 제공과 섭취 행위가 금지된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이용객들이 음식을 먹거나, 밤 11시 이후 영업이 당분간 금지된 유흥업소가 밤늦게까지 문을 열었다거나, 직원과 이용객 등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또 출입명부 관리를 소홀히 하는 등 현장 곳곳에서 방역 수칙을 어기고 있었다는 건데요.

'우리는 괜찮겠지' 하며 다소 느슨해진 틈을 타 최근 지역감염이 빗발친 만큼, 실내에선 나와 가족, 주변을 위해 마스크를 꼭 써 주시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도 꼭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민소영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 제주 확진자 다시 ‘두 자릿수’…방역 수칙 위반도 속출
    • 입력 2021-05-14 11:18:56
    • 수정2021-05-14 11:23:56
[앵커]

이번 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확진자수도 하루 만에 두자릿수로 다시 늘었는데요.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민소영 기자, 우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부터 짚어볼까요.

[기자]

네, 방역 당국이 집계한 어제(13일) 하루 제주지역 신규 확진자는 10명입니다.

그제 확진자 9명이 나왔는데, 하루 만에 다시 두자릿수로 늘어난 겁니다.

지난 월요일인 10일 하루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래 조금씩 신규 확진자 수가 줄다가 다시 는 건데요.

최근 일주일 동안 확진자 발생 동향을 보면, 여전히 하루 평균 13명을 넘는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선 어제까지 신규 확진자 134명이 나왔는데, 보름도 채 되지 않은 기간에 발생한 확진자 수입니다.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오늘 0시 기준 848명으로 집계됐고,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해외 방문 이력 등으로 자가 격리를 하는 사람이 도내에서만 현재 천 300명을 넘었습니다.

[앵커]

조금씩 줄어드는가 했지만 아직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건데, 제주지역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는 확인됐나요?

[기자]

네, 제주에선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제주국제대와 제주대학교 등 대학생 관련 확진자들을 비롯해, 몇 가지 소규모 집단 감염군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기존 제주지역 확진자들과 접촉해서 바이러스가 옮거나, 이 접촉자의 접촉자들까지 전파가 이뤄지면서 가족, 지인, 직장 동료 등에 이르기까지 연쇄 감염이 이어지는 모양새입니다.

도내 지역사회 감염 외에도, 다른 지역에 다녀온 뒤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는 사례도 계속 확인되고 있는데요.

경찰서 소속 의경들이 다른 지역으로 외박·외출을 다녀와서 확진 판정을 받거나, 수도권, 부산 등 다른 지역에 다녀온 제주도민, 또 제주에 여행 온 관광객들이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앵커]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는데, 요 며칠 제주도에서 방역 수칙 위반 사례 적발도 잇따르고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23일까지 2주간 '집중 방역 기간'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기간, 최근 확진자가 발생했거나,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기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방역 수칙 위반 사항에 대해서 강하게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어제(13일)까지 나흘 동안 방역수칙 위반으로 제주도에 적발된 사례가 40건을 넘었는데요.

스크린골프장 등 음식물 제공과 섭취 행위가 금지된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이용객들이 음식을 먹거나, 밤 11시 이후 영업이 당분간 금지된 유흥업소가 밤늦게까지 문을 열었다거나, 직원과 이용객 등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또 출입명부 관리를 소홀히 하는 등 현장 곳곳에서 방역 수칙을 어기고 있었다는 건데요.

'우리는 괜찮겠지' 하며 다소 느슨해진 틈을 타 최근 지역감염이 빗발친 만큼, 실내에선 나와 가족, 주변을 위해 마스크를 꼭 써 주시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도 꼭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민소영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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