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이상 장병 1차 백신접종 다음 주까지 완료…2명 추가 확진

입력 2021.05.14 (11:32) 수정 2021.05.1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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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이상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이 다음 주에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어제(13일) 기준 백신 접종에 동의한 30세 이상 장병 11만 4천여 명 가운데 97.5%인 11만 1천3백여 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30세 이상 장병 기준으로 접종률은 93.9%입니다.

국방부는 1차 접종을 이번 주까지 완료하기로 했지만, 부대 내 여건 등에 따라 다음주까지 1차 접종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14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명 늘었습니다.

경북 포항의 해병대 부대에서 간부 1명이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결과 확진됐습니다.

서울의 육군부대 병사 1명은 가족이 확진돼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군 내 누적 확진자는 852명으로 이 가운데 55명이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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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세 이상 장병 1차 백신접종 다음 주까지 완료…2명 추가 확진
    • 입력 2021-05-14 11:32:18
    • 수정2021-05-14 13:06:14
    정치
30세 이상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이 다음 주에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어제(13일) 기준 백신 접종에 동의한 30세 이상 장병 11만 4천여 명 가운데 97.5%인 11만 1천3백여 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30세 이상 장병 기준으로 접종률은 93.9%입니다.

국방부는 1차 접종을 이번 주까지 완료하기로 했지만, 부대 내 여건 등에 따라 다음주까지 1차 접종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14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명 늘었습니다.

경북 포항의 해병대 부대에서 간부 1명이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결과 확진됐습니다.

서울의 육군부대 병사 1명은 가족이 확진돼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군 내 누적 확진자는 852명으로 이 가운데 55명이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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