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부동산 투기의혹’ LH전북지역본부 직원 수사 속도

입력 2021.05.14 (11:36) 수정 2021.05.1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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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전북경찰청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LH 전북지역본부 직원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부동산 매입 규모 등을 파악하는 데 수사를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전담수사팀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LH 전북본부 직원 A 씨의 관련 서류와 자료 등을 분석하는 한편 A 씨가 친인척과 함께 전북 전주 효천지구 등 개발 예정지의 부동산을 매입한 정황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수사에서는 A 씨가 친인척들에게 개발 정보를 주고 부동산 매입을 도왔는지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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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경찰청, ‘부동산 투기의혹’ LH전북지역본부 직원 수사 속도
    • 입력 2021-05-14 11:36:02
    • 수정2021-05-14 13:10:30
    사회
지난 11일 전북경찰청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LH 전북지역본부 직원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부동산 매입 규모 등을 파악하는 데 수사를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전담수사팀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LH 전북본부 직원 A 씨의 관련 서류와 자료 등을 분석하는 한편 A 씨가 친인척과 함께 전북 전주 효천지구 등 개발 예정지의 부동산을 매입한 정황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수사에서는 A 씨가 친인척들에게 개발 정보를 주고 부동산 매입을 도왔는지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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