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노팜 “코로나 백신 생산 연간 50억 도스로 확대”
입력 2021.05.14 (11:45)
수정 2021.05.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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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유 제약업체 시노팜(중국의약그룹)이 코로나19 백신 생산 능력을 연간 50억 도스로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중국 온라인 매체 제몐(界面) 등에 따르면 류징전 시노팜 회장 겸 당 서기는 어제(13일) 상하이에서 열린 포럼에서 시노팜이 세계 최대의 코로나19 공급 업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시노팜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생산량을 연간 30억 도스로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었는데 이번에 공개한 계획은 이를 넘어서는 규모입니다.
시노팜 외에 또 다른 중국 제약사 시노백(커싱생물)의 연간 백신 생산 목표는 20억 도스입니다.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은 지난 7일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습니다.
류 회장은 시노팜이 코로나19 백신 생산 시설을 확대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UAE) 등 외국과의 협력을 통해 백신을 해외에서도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시노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관심을 분명히 표시한 나라가 100개 넘는다면서 시노팜 백신이 80개 국가, 국제기구에서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중국 온라인 매체 제몐(界面) 등에 따르면 류징전 시노팜 회장 겸 당 서기는 어제(13일) 상하이에서 열린 포럼에서 시노팜이 세계 최대의 코로나19 공급 업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시노팜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생산량을 연간 30억 도스로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었는데 이번에 공개한 계획은 이를 넘어서는 규모입니다.
시노팜 외에 또 다른 중국 제약사 시노백(커싱생물)의 연간 백신 생산 목표는 20억 도스입니다.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은 지난 7일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습니다.
류 회장은 시노팜이 코로나19 백신 생산 시설을 확대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UAE) 등 외국과의 협력을 통해 백신을 해외에서도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시노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관심을 분명히 표시한 나라가 100개 넘는다면서 시노팜 백신이 80개 국가, 국제기구에서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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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시노팜 “코로나 백신 생산 연간 50억 도스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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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5-14 11:46:11
중국 국유 제약업체 시노팜(중국의약그룹)이 코로나19 백신 생산 능력을 연간 50억 도스로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중국 온라인 매체 제몐(界面) 등에 따르면 류징전 시노팜 회장 겸 당 서기는 어제(13일) 상하이에서 열린 포럼에서 시노팜이 세계 최대의 코로나19 공급 업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시노팜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생산량을 연간 30억 도스로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었는데 이번에 공개한 계획은 이를 넘어서는 규모입니다.
시노팜 외에 또 다른 중국 제약사 시노백(커싱생물)의 연간 백신 생산 목표는 20억 도스입니다.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은 지난 7일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습니다.
류 회장은 시노팜이 코로나19 백신 생산 시설을 확대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UAE) 등 외국과의 협력을 통해 백신을 해외에서도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시노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관심을 분명히 표시한 나라가 100개 넘는다면서 시노팜 백신이 80개 국가, 국제기구에서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중국 온라인 매체 제몐(界面) 등에 따르면 류징전 시노팜 회장 겸 당 서기는 어제(13일) 상하이에서 열린 포럼에서 시노팜이 세계 최대의 코로나19 공급 업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시노팜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생산량을 연간 30억 도스로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었는데 이번에 공개한 계획은 이를 넘어서는 규모입니다.
시노팜 외에 또 다른 중국 제약사 시노백(커싱생물)의 연간 백신 생산 목표는 20억 도스입니다.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은 지난 7일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습니다.
류 회장은 시노팜이 코로나19 백신 생산 시설을 확대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UAE) 등 외국과의 협력을 통해 백신을 해외에서도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시노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관심을 분명히 표시한 나라가 100개 넘는다면서 시노팜 백신이 80개 국가, 국제기구에서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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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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