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1.05.14 (11:59) 수정 2021.05.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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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총리·장관 임명…野, 청와대 앞 의원총회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아침 김부겸 총리와 임혜숙, 노형욱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청와대 앞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부적격 장관 임명을 강행했다며 비난했습니다. 앞으로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이 예정돼 있어 갈등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규 확진 747명…오늘부터 AZ 백신 2차 접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7명으로 이틀 연속 7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 가운데 전남과 경북, 대전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오늘부터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이 시작돼 다음 달까지 92만여 명이 백신을 맞습니다.

‘정인이 사건’ 양부모 오늘 1심 선고

생후 16개월 된 정인이를 학대하다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양부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오늘 오후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양모 장 씨에게는 사형을 구형했고,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양부 안 모 씨에게는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경찰, 구리시청 압수수색…비서실장 ‘차명 투기’ 의혹

경찰이 오늘 아침부터 구리시청 등 5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승남 시장의 비서실장이 물류단지 개발 정보를 미리 알고 차명으로 부동산 투기를 한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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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05-14 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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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총리·장관 임명…野, 청와대 앞 의원총회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아침 김부겸 총리와 임혜숙, 노형욱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청와대 앞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부적격 장관 임명을 강행했다며 비난했습니다. 앞으로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이 예정돼 있어 갈등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규 확진 747명…오늘부터 AZ 백신 2차 접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7명으로 이틀 연속 7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 가운데 전남과 경북, 대전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오늘부터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이 시작돼 다음 달까지 92만여 명이 백신을 맞습니다.

‘정인이 사건’ 양부모 오늘 1심 선고

생후 16개월 된 정인이를 학대하다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양부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오늘 오후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양모 장 씨에게는 사형을 구형했고,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양부 안 모 씨에게는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경찰, 구리시청 압수수색…비서실장 ‘차명 투기’ 의혹

경찰이 오늘 아침부터 구리시청 등 5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승남 시장의 비서실장이 물류단지 개발 정보를 미리 알고 차명으로 부동산 투기를 한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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