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검, 사참위 관계자에게 사건 경과 등 조사

입력 2021.05.14 (12:23) 수정 2021.05.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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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식 출범한 이현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이 특검을 요청한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관계자들을 조사했습니다.

이현주 특검팀은 어제(13일) 오후 사참위 관계자 2명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사참위에서 인계받은 조사 기록 등을 바탕으로 그동안의 사건 경과 등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파견 검사들과 회의를 열고 세월호 CCTV 등 침몰 사고의 증거자료 조작 의혹 관련 자료 검토와 수사 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본격 수사에 착수한 특검팀은 어제를 기준으로 60일간 수사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대통령 승인을 받아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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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특검, 사참위 관계자에게 사건 경과 등 조사
    • 입력 2021-05-14 12:23:30
    • 수정2021-05-14 13:19:41
    사회
어제 공식 출범한 이현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이 특검을 요청한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관계자들을 조사했습니다.

이현주 특검팀은 어제(13일) 오후 사참위 관계자 2명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사참위에서 인계받은 조사 기록 등을 바탕으로 그동안의 사건 경과 등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파견 검사들과 회의를 열고 세월호 CCTV 등 침몰 사고의 증거자료 조작 의혹 관련 자료 검토와 수사 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본격 수사에 착수한 특검팀은 어제를 기준으로 60일간 수사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대통령 승인을 받아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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