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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백신 부족’ 인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간격 2배로 늘려…12∼16주로
입력 2021.05.14 (13:37) 수정 2021.05.14 (13:39) 국제
코로나19 대확산과 백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가 자국에서 위탁 생산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이른바 ‘코비실드’의 접종 간격을 기존의 2배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인도 정부는 어제(13일) 전문가 집단의 권고를 받아들여 “코비실드의 1·2차 접종 간격을 현행 6∼8주에서 12∼16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힌두스탄타임스 등 인도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1월 중순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인도 정부는 당초 코비실드의 1·2차 접종 간격을 4∼6주로 권고했다가 3월 23일 6~8주로 늘린 바 있고, 이번에 또 접종 간격을 늘렸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은 8~12주입니다. 한국 정부는 11~12주 간격으로 2차 접종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코비실드를 생산하는 인도 제약업체 세룸인스티튜트(SII)의 아다르 푸나왈라 대표는 “효능과 면역생성 등 측면에서 (접종 간격을 늘린 것이) 유익하다”며 “좋은 과학적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결정을 두고 인도 연방의회 제1야당 인도국민회의(INC)의 상원의원 자이람 메시가 트위터에 “백신 재고가 부족하기 때문이냐, 전문적 과학 조언에 의한 것이냐”고 의문을 제기하는 등 인도 일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백신 부족’ 인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간격 2배로 늘려…12∼16주로
    • 입력 2021-05-14 13:37:31
    • 수정2021-05-14 13:39:43
    국제
코로나19 대확산과 백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가 자국에서 위탁 생산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이른바 ‘코비실드’의 접종 간격을 기존의 2배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인도 정부는 어제(13일) 전문가 집단의 권고를 받아들여 “코비실드의 1·2차 접종 간격을 현행 6∼8주에서 12∼16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힌두스탄타임스 등 인도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1월 중순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인도 정부는 당초 코비실드의 1·2차 접종 간격을 4∼6주로 권고했다가 3월 23일 6~8주로 늘린 바 있고, 이번에 또 접종 간격을 늘렸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은 8~12주입니다. 한국 정부는 11~12주 간격으로 2차 접종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코비실드를 생산하는 인도 제약업체 세룸인스티튜트(SII)의 아다르 푸나왈라 대표는 “효능과 면역생성 등 측면에서 (접종 간격을 늘린 것이) 유익하다”며 “좋은 과학적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결정을 두고 인도 연방의회 제1야당 인도국민회의(INC)의 상원의원 자이람 메시가 트위터에 “백신 재고가 부족하기 때문이냐, 전문적 과학 조언에 의한 것이냐”고 의문을 제기하는 등 인도 일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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