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 과거 기사 제목, 오늘부터 온라인 검색 가능

입력 2021.05.14 (14:04) 수정 2021.05.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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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오프라인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의 기사 제목을 오늘부터 온라인에서도 검색할 수 있게 됐습니다.

통일부는 오늘(14일)부터 북한자료센터 홈페이지(unibook.unikorea.go.kr)와 북한정보포털(nkinfo.unikorea.go.kr)에서 노동신문 기사 목록 73만 건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1946년부터 2019년까지의 노동신문이 대상입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의 기사 제목은 코로나19로 신문 입수가 지연돼 추후 공개할 예정입니다.

북한 '민주조선'과 '문학신문'의 기사 제목 24만 건도 이달 중 온라인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일반 국민과 연구자들의 공식 북한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서울 서초동에 있는 북한자료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습니다.

다만 기사 제목이 아닌 본문은 기존처럼 북한자료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열람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통일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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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14 14:04:38
    • 수정2021-05-14 14:17:07
    정치
그동안 오프라인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의 기사 제목을 오늘부터 온라인에서도 검색할 수 있게 됐습니다.

통일부는 오늘(14일)부터 북한자료센터 홈페이지(unibook.unikorea.go.kr)와 북한정보포털(nkinfo.unikorea.go.kr)에서 노동신문 기사 목록 73만 건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1946년부터 2019년까지의 노동신문이 대상입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의 기사 제목은 코로나19로 신문 입수가 지연돼 추후 공개할 예정입니다.

북한 '민주조선'과 '문학신문'의 기사 제목 24만 건도 이달 중 온라인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일반 국민과 연구자들의 공식 북한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서울 서초동에 있는 북한자료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습니다.

다만 기사 제목이 아닌 본문은 기존처럼 북한자료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열람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통일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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