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앞에서 흉기 휘두른 노숙인 검거…1명 부상

입력 2021.05.14 (16:25) 수정 2021.05.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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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앞에서 잡지를 팔던 사람에게 흉기를 휘두른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14일) 오후 1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9번 출구 앞에서 잡지를 팔고 있던 판매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노숙인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잡지 판매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서대문역 쪽으로 달아나다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잡지 판매원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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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역 앞에서 흉기 휘두른 노숙인 검거…1명 부상
    • 입력 2021-05-14 16:25:50
    • 수정2021-05-14 16:41:50
    사회
지하철역 앞에서 잡지를 팔던 사람에게 흉기를 휘두른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14일) 오후 1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9번 출구 앞에서 잡지를 팔고 있던 판매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노숙인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잡지 판매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서대문역 쪽으로 달아나다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잡지 판매원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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