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까지 데려가 50대 채무자 납치·살해한 50대 등 4명 체포
입력 2021.05.14 (18:07)
수정 2021.05.1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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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빌린 이를 납치해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50대 아버지와 10대 아들, 아들 친구 등 4명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강원도 정선경찰서는 억대의 돈을 빌려 간 50대 채무자를 납치한 뒤, 폭행하고 살해한 경기도 오산시 56살 서 모 씨와 10대 아들 등 일당 4명을 살인과 시체유기 등의 혐의로 붙잡아 형사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 동강변에서 정선 모 업체 대표인 55살 이 모 씨를 둔기로 폭행해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10년 전에 빌려준 돈 1억 5천만 원을 받으러 갔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서씨 등 4명에 대해 살인과 사체 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강원도 정선경찰서는 억대의 돈을 빌려 간 50대 채무자를 납치한 뒤, 폭행하고 살해한 경기도 오산시 56살 서 모 씨와 10대 아들 등 일당 4명을 살인과 시체유기 등의 혐의로 붙잡아 형사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 동강변에서 정선 모 업체 대표인 55살 이 모 씨를 둔기로 폭행해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10년 전에 빌려준 돈 1억 5천만 원을 받으러 갔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서씨 등 4명에 대해 살인과 사체 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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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까지 데려가 50대 채무자 납치·살해한 50대 등 4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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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14 18:07:35
- 수정2021-05-14 22:14:43
돈을 빌린 이를 납치해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50대 아버지와 10대 아들, 아들 친구 등 4명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강원도 정선경찰서는 억대의 돈을 빌려 간 50대 채무자를 납치한 뒤, 폭행하고 살해한 경기도 오산시 56살 서 모 씨와 10대 아들 등 일당 4명을 살인과 시체유기 등의 혐의로 붙잡아 형사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 동강변에서 정선 모 업체 대표인 55살 이 모 씨를 둔기로 폭행해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10년 전에 빌려준 돈 1억 5천만 원을 받으러 갔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서씨 등 4명에 대해 살인과 사체 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강원도 정선경찰서는 억대의 돈을 빌려 간 50대 채무자를 납치한 뒤, 폭행하고 살해한 경기도 오산시 56살 서 모 씨와 10대 아들 등 일당 4명을 살인과 시체유기 등의 혐의로 붙잡아 형사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 동강변에서 정선 모 업체 대표인 55살 이 모 씨를 둔기로 폭행해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10년 전에 빌려준 돈 1억 5천만 원을 받으러 갔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서씨 등 4명에 대해 살인과 사체 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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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기자 yeonj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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