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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서 채무자 살해 유기 50대 등 4명 검거
입력 2021.05.14 (21:38) 수정 2021.05.14 (22:20) 뉴스9(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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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선에서 채무자를 납치해 살해한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에는 50대 남성과 10대 아들, 아들 친구들까지 가담했습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선경찰서는 어제(13일) 경기도 오산에서 56살 서모씨 등 4명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나머지 3명은 서씨의 10대 아들과 아들 친구들입니다.

이들은 지난 10일 정선에 사는 66살 이모씨를 납치한 뒤, 인근 동강변에서 둔기로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숨진 이씨의 회사에 도착한 것은 사고 당일 오전 11시 20분쯤.

이윽고, 자신들의 차량에 이씨를 태워 동강변으로 이동했고, 밀린 대금을 갚으라고 독촉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년 전 숨진 이씨에게 빌려준 식품 설비 대금 1억5천만 원을 받으려 했다는 겁니다.

아는 사람을 만난다며 나간 피해자가 이틀이 지나도록 출근하지 않자 회사 공장장이 경찰에 실종 신고했습니다.

[박상훈/정선경찰서 수사과장 : "직원이 사장님이 아는 사람 차를 타고 나갔는데 들어오지 않는다. 피해자의 마지막 위치값이 정선군 가수리로 확인이 됐는데요 거기서 (휴대전화) 전원이 꺼지면서."]

경찰에 따르면, 주범인 서씨는 범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고 아들과 아들 친구들은 자백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서씨 등 4명에 대해 살인과 시체 유기 등의 혐이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 정선서 채무자 살해 유기 50대 등 4명 검거
    • 입력 2021-05-14 21:38:38
    • 수정2021-05-14 22:20:10
    뉴스9(춘천)
[앵커]

정선에서 채무자를 납치해 살해한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에는 50대 남성과 10대 아들, 아들 친구들까지 가담했습니다.

조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선경찰서는 어제(13일) 경기도 오산에서 56살 서모씨 등 4명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나머지 3명은 서씨의 10대 아들과 아들 친구들입니다.

이들은 지난 10일 정선에 사는 66살 이모씨를 납치한 뒤, 인근 동강변에서 둔기로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숨진 이씨의 회사에 도착한 것은 사고 당일 오전 11시 20분쯤.

이윽고, 자신들의 차량에 이씨를 태워 동강변으로 이동했고, 밀린 대금을 갚으라고 독촉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년 전 숨진 이씨에게 빌려준 식품 설비 대금 1억5천만 원을 받으려 했다는 겁니다.

아는 사람을 만난다며 나간 피해자가 이틀이 지나도록 출근하지 않자 회사 공장장이 경찰에 실종 신고했습니다.

[박상훈/정선경찰서 수사과장 : "직원이 사장님이 아는 사람 차를 타고 나갔는데 들어오지 않는다. 피해자의 마지막 위치값이 정선군 가수리로 확인이 됐는데요 거기서 (휴대전화) 전원이 꺼지면서."]

경찰에 따르면, 주범인 서씨는 범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고 아들과 아들 친구들은 자백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서씨 등 4명에 대해 살인과 시체 유기 등의 혐이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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