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특위 구성 막판 협상 진통…주말에도 진행

입력 2021.05.14 (21:46) 수정 2021.05.14 (21: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부동산비리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놓고, 부산시와 더불어민주당이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박재호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과 이성권 부산시 정무특보는 오늘 오전 만나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양측은 그러나 주말에도 협상을 계속하겠다며, 합의 가능성에 대해 여지를 남겼습니다.

민주당측은 부산시가 기존 시 추천 위원 3명을 동시에 교체한 것을 수용하지 않고 있으며, 시는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교체였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동산특위 구성 막판 협상 진통…주말에도 진행
    • 입력 2021-05-14 21:46:52
    • 수정2021-05-14 21:56:10
    뉴스9(부산)
부산부동산비리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놓고, 부산시와 더불어민주당이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박재호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과 이성권 부산시 정무특보는 오늘 오전 만나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양측은 그러나 주말에도 협상을 계속하겠다며, 합의 가능성에 대해 여지를 남겼습니다.

민주당측은 부산시가 기존 시 추천 위원 3명을 동시에 교체한 것을 수용하지 않고 있으며, 시는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교체였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