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7년 만에 올드트래포트에서 승리

입력 2021.05.14 (21:54) 수정 2021.05.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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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구단주 반대 시위로 사상 초유의 '경기 연기 사태'를 맞았다가 다시 열린 리버풀과 맨유의 경기에서 리버풀이 4골을 터트리며 웃었습니다.

구단주 반대 시위로 홈인데 홈인 것 같지 않은 분위기에서 맨유는 전반 10분 먼저 득점하며 앞서갔습니다.

리버풀도 가만히 있진 않았죠,

전반 34분 조타의 동점 골이 터지는데요,

감각적인 힐킥이 일품이네요.

이어 피르미누의 두 골로 역전에 성공한 리버풀은 후반 종료 1분 전엔 득점 선두 살라흐가 쐐기 골을 터트리면서 7년 만에 올드 트래퍼드에서 승리를 신고합니다.

그런데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을 챙기러 그라운드에 나갔다가 교체 출전에 불만을 품은 마네가 악수를 거부해 머쓱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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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 7년 만에 올드트래포트에서 승리
    • 입력 2021-05-14 21:54:22
    • 수정2021-05-14 21: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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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구단주 반대 시위로 사상 초유의 '경기 연기 사태'를 맞았다가 다시 열린 리버풀과 맨유의 경기에서 리버풀이 4골을 터트리며 웃었습니다.

구단주 반대 시위로 홈인데 홈인 것 같지 않은 분위기에서 맨유는 전반 10분 먼저 득점하며 앞서갔습니다.

리버풀도 가만히 있진 않았죠,

전반 34분 조타의 동점 골이 터지는데요,

감각적인 힐킥이 일품이네요.

이어 피르미누의 두 골로 역전에 성공한 리버풀은 후반 종료 1분 전엔 득점 선두 살라흐가 쐐기 골을 터트리면서 7년 만에 올드 트래퍼드에서 승리를 신고합니다.

그런데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을 챙기러 그라운드에 나갔다가 교체 출전에 불만을 품은 마네가 악수를 거부해 머쓱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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