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 곳곳에 최고 100mm…비 피해 주의

입력 2021.05.14 (22:02) 수정 2021.05.1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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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륙 지역의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더웠지만,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때 이른 더위의 기세가 주춤하겠습니다.

제주도와 전남 해안가부터 시작된 비는 토요일인 내일 오전까지 주로 남해안 지역에 강하게 내리겠고, 낮 동안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저녁부터는 비가 주춤하겠지만, 일요일 모레 새벽에 남부지방부터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해 오전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월요일까지 이어지면서 충청과 남부 내륙 지역에는 최고 100mm까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며, 야외활동과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비가 오면서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9도 등 전국이 13도에서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등 전국이 17도에서 26도로 오늘보다 5도에서 7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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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전국 곳곳에 최고 100mm…비 피해 주의
    • 입력 2021-05-14 22:02:33
    • 수정2021-05-14 22:10:07
    기상뉴스
오늘은 내륙 지역의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더웠지만,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때 이른 더위의 기세가 주춤하겠습니다.

제주도와 전남 해안가부터 시작된 비는 토요일인 내일 오전까지 주로 남해안 지역에 강하게 내리겠고, 낮 동안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저녁부터는 비가 주춤하겠지만, 일요일 모레 새벽에 남부지방부터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해 오전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월요일까지 이어지면서 충청과 남부 내륙 지역에는 최고 100mm까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며, 야외활동과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비가 오면서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9도 등 전국이 13도에서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등 전국이 17도에서 26도로 오늘보다 5도에서 7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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