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4명 신규 확진…중구 직장 관련 9명 추가 감염

입력 2021.05.15 (11:04) 수정 2021.05.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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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2백 명대 중반 확진자가 나오며 지난달 말 이후 가장 많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4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4만 83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7일 257명의 확진자를 기록한 뒤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어제 중구의 직장에서 직장 동료와 가족 지인 등 9명이 추가 확진돼 그제(13일) 직원 한 명이 최초 확진된 뒤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확진자 발생시설에 대한 위험도를 평가하고 방역 조치를 했으며, 확진자 접촉자를 분류한 뒤 전수검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강동구 노래연습장 관련 4명, 강남구 직장 관련 3명, 서초구 직장 관련 3명, 수도권 지인 모임 관련 3명이 늘었습니다.

기타 확진자 접촉은 11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은 20명,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확진자는 7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는 더 늘지 않아 지금까지 서울 누적 사망자는 468명으로 사망률은 1.15%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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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54명 신규 확진…중구 직장 관련 9명 추가 감염
    • 입력 2021-05-15 11:04:48
    • 수정2021-05-15 11:08:13
    사회
서울에서 2백 명대 중반 확진자가 나오며 지난달 말 이후 가장 많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4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4만 83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7일 257명의 확진자를 기록한 뒤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어제 중구의 직장에서 직장 동료와 가족 지인 등 9명이 추가 확진돼 그제(13일) 직원 한 명이 최초 확진된 뒤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확진자 발생시설에 대한 위험도를 평가하고 방역 조치를 했으며, 확진자 접촉자를 분류한 뒤 전수검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강동구 노래연습장 관련 4명, 강남구 직장 관련 3명, 서초구 직장 관련 3명, 수도권 지인 모임 관련 3명이 늘었습니다.

기타 확진자 접촉은 11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은 20명,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확진자는 7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는 더 늘지 않아 지금까지 서울 누적 사망자는 468명으로 사망률은 1.15%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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