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610명…서울 208명·경기 156명

입력 2021.05.16 (09:32) 수정 2021.05.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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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에 이어 6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어제보다 검사 건수는 대폭 줄었지만, 어제와 같은 600명 대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이 572명, 해외 유입이 38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0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56명, 경남 44명, 부산 30명, 충북 19명, 인천 15명, 광주·충남이 각각 14명, 전북·전남이 각각 13명, 울산 11명, 제주 9명, 강원 5명, 대전 4명 등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내국인이 20명, 외국인이 18명입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19 검사는 4만 6,815건 이뤄졌습니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1만 7,52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4,649건(확진자 10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646건(확진자 4명)이었습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482명으로 지금까지 12만 1,764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현재 8,007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오늘 0시 기준 어제와 같은 1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900명, 치명률은 1.44%입니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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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 610명…서울 208명·경기 156명
    • 입력 2021-05-16 09:32:10
    • 수정2021-05-16 14:50:06
    사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에 이어 6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어제보다 검사 건수는 대폭 줄었지만, 어제와 같은 600명 대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이 572명, 해외 유입이 38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0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56명, 경남 44명, 부산 30명, 충북 19명, 인천 15명, 광주·충남이 각각 14명, 전북·전남이 각각 13명, 울산 11명, 제주 9명, 강원 5명, 대전 4명 등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내국인이 20명, 외국인이 18명입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19 검사는 4만 6,815건 이뤄졌습니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1만 7,52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4,649건(확진자 10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646건(확진자 4명)이었습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482명으로 지금까지 12만 1,764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현재 8,007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오늘 0시 기준 어제와 같은 1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900명, 치명률은 1.44%입니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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