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213명…사망자 3명 늘어

입력 2021.05.16 (10:37) 수정 2021.05.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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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서울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213명으로 5일 연속 2백 명 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6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가 213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4만 1,04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은 5명, 국내 발생은 208명이었습니다.

지난달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와 그제(14일)와 어제(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어제 숨져, 사망자는 471명으로 늘었습니다.

주요 집단 감염으로는 성북구 종교시설에서 지난 13일 교인이 최초 확진된 후, 교인 11명과 교인 가족 3명에게 감염돼 누적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종교시설에서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모두 81명을 검사해 14명이 양성, 5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9명에 대해서는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외에도 강남구 초등학교 관련 2명, 강북구 음식점 관련 2명, 광진구 사우나 관련 1명 등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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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213명…사망자 3명 늘어
    • 입력 2021-05-16 10:37:03
    • 수정2021-05-16 10:40:24
    사회
어제 하루 서울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213명으로 5일 연속 2백 명 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6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가 213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4만 1,04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은 5명, 국내 발생은 208명이었습니다.

지난달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와 그제(14일)와 어제(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어제 숨져, 사망자는 471명으로 늘었습니다.

주요 집단 감염으로는 성북구 종교시설에서 지난 13일 교인이 최초 확진된 후, 교인 11명과 교인 가족 3명에게 감염돼 누적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종교시설에서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모두 81명을 검사해 14명이 양성, 5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9명에 대해서는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외에도 강남구 초등학교 관련 2명, 강북구 음식점 관련 2명, 광진구 사우나 관련 1명 등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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