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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백신 인과성 불충분’ 중환자에 오늘부터 의료비 최대 천만 원 지원
입력 2021.05.17 (06:03) 수정 2021.05.17 (06:1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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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 동안엔 백신 접종자가 많지 않았는데요.

방역당국은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백신 접종 참여를 재차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부작용 등을 걱정해 접종을 피하려는 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해서인데요.

오늘부터는 백신을 맞고 중증 이상반응이 생기면 인과성 근거가 부족한 경우에도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모두 373만 3천여 명.

전체 인구 대비 7.3% 수준입니다.

2차 접종자도 계속 늘면서 93만 5천여 명이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원활한 공급을 위한 백신 물량도 충분히 확보됐습니다.

지난주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187만 회분 백신이 도입됐고, 오늘 경북 안동 공장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106만 8천 회 분이 출고돼 전국의 위탁 의료기관으로 배송됩니다.

이로써 2분기 723만 회 분 가운데 166만 5천 회 분의 도입이 마무리됐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며칠 새 약 300만 회분의 백신이 도입됐고 5월 말까지 계속 추가적으로 백신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이제는 확보한 백신을 접종하는 데에 집중할 시간입니다."]

그러나 백신을 맞은 뒤 이상 반응을 호소하는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어 부작용을 우려하는 분위기도 여전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늘(17일)부터 백신 접종 후 중증 이상 반응이 일어난 경우 인과성 근거가 부족해도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천 만원이며 시행일 이전에 미리 맞았던 사람도 해당됩니다.

백신 불안감을 낮추고 이상 반응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해 접종률을 높이겠다는 취집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무수한 국가에서 안전성이 문제가 없는 것을 다 같이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불안해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한편 일시적 수급 불균형으로 사실상 중단됐던 화이자 백신 1차 신규 접종이 오는 22일부터 전국의 예방접종센터에서 본격 재개됩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 김상민/영상편집:유지영/그래픽:고석훈

  • ‘백신 인과성 불충분’ 중환자에 오늘부터 의료비 최대 천만 원 지원
    • 입력 2021-05-17 06:03:34
    • 수정2021-05-17 06:14:52
    뉴스광장 1부
[앵커]

휴일 동안엔 백신 접종자가 많지 않았는데요.

방역당국은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백신 접종 참여를 재차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부작용 등을 걱정해 접종을 피하려는 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해서인데요.

오늘부터는 백신을 맞고 중증 이상반응이 생기면 인과성 근거가 부족한 경우에도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모두 373만 3천여 명.

전체 인구 대비 7.3% 수준입니다.

2차 접종자도 계속 늘면서 93만 5천여 명이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원활한 공급을 위한 백신 물량도 충분히 확보됐습니다.

지난주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187만 회분 백신이 도입됐고, 오늘 경북 안동 공장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106만 8천 회 분이 출고돼 전국의 위탁 의료기관으로 배송됩니다.

이로써 2분기 723만 회 분 가운데 166만 5천 회 분의 도입이 마무리됐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며칠 새 약 300만 회분의 백신이 도입됐고 5월 말까지 계속 추가적으로 백신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이제는 확보한 백신을 접종하는 데에 집중할 시간입니다."]

그러나 백신을 맞은 뒤 이상 반응을 호소하는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어 부작용을 우려하는 분위기도 여전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늘(17일)부터 백신 접종 후 중증 이상 반응이 일어난 경우 인과성 근거가 부족해도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천 만원이며 시행일 이전에 미리 맞았던 사람도 해당됩니다.

백신 불안감을 낮추고 이상 반응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해 접종률을 높이겠다는 취집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무수한 국가에서 안전성이 문제가 없는 것을 다 같이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불안해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한편 일시적 수급 불균형으로 사실상 중단됐던 화이자 백신 1차 신규 접종이 오는 22일부터 전국의 예방접종센터에서 본격 재개됩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 김상민/영상편집:유지영/그래픽:고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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