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이번엔 비트코인 보유분 처분 시사…가격 급락

입력 2021.05.17 (06:54) 수정 2021.05.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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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 결제 중단에 이어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도 처분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머스크는 현지시간 16일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결국 팔게 될 것이라는 한 누리꾼의 트위터 게시물에 "정말이다"라는 댓글을 달았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머스크의 트윗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가상화폐 정보업체 코인 테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늘(17일) 오전 6시 2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8.89% 내린 4만4천105.8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더리움은 11.47% 하락한 3천361.85달러로 내려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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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17 06:54:55
    • 수정2021-05-17 10:06:47
    국제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 결제 중단에 이어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도 처분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머스크는 현지시간 16일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결국 팔게 될 것이라는 한 누리꾼의 트위터 게시물에 "정말이다"라는 댓글을 달았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머스크의 트윗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가상화폐 정보업체 코인 테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늘(17일) 오전 6시 2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8.89% 내린 4만4천105.8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더리움은 11.47% 하락한 3천361.85달러로 내려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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