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PGA 첫 우승…한국인선수 8번째 투어 챔피언
입력 2021.05.17 (09:46)
수정 2021.05.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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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투어 AT & 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하며 80개 대회만에 투어 첫 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PGA투어에서 우승한 한국인 선수는 최경주와 양용은 임성재 등에 이어 이번 이경훈이 8번째입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두와 한타차 챔피언조로 출발한 이경훈.
2번홀을 시작으로 3홀 연속 버디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6번홀에선 강력한 백 스핀을 활용해 버디를 추가했습니다.
8번홀에선 샷 이글이 될 정도로 뛰어난 아이언 샷감을 자랑했습니다.
비가 오는 상황에서 9번홀 티샷 실수로 보기를 기록한게 아쉬웠습니다.
이경훈은 챔피언조의 압박을 잘 이겨내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습니다.
3타차 선두를 달리던 이경훈은 16번홀 퍼팅을 앞두고 현지 기상악화로 2시간 넘게 경기가 중단되는 상황도 맞았지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16번홀 보기를 범했지만 바로 다음 홀에서 버디로 만회하는 저력을 선보였습니다.
이경훈은 최종합계 25언더파로 2위 샘 번스를 3타로 제치며 역전우승했습니다.
80개 대회 출전만에 PGA 투어 첫 우승의 감격이자, 지난 대회 강성훈에 이어 2연속 한국인 우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경훈 : "인내심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습니다.오래 기다린 우승을 차지해서 기쁩니다."]
PGA투어에서 우승한 8번째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린 이경훈은 이제 이번주 열리는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투어 AT & 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하며 80개 대회만에 투어 첫 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PGA투어에서 우승한 한국인 선수는 최경주와 양용은 임성재 등에 이어 이번 이경훈이 8번째입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두와 한타차 챔피언조로 출발한 이경훈.
2번홀을 시작으로 3홀 연속 버디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6번홀에선 강력한 백 스핀을 활용해 버디를 추가했습니다.
8번홀에선 샷 이글이 될 정도로 뛰어난 아이언 샷감을 자랑했습니다.
비가 오는 상황에서 9번홀 티샷 실수로 보기를 기록한게 아쉬웠습니다.
이경훈은 챔피언조의 압박을 잘 이겨내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습니다.
3타차 선두를 달리던 이경훈은 16번홀 퍼팅을 앞두고 현지 기상악화로 2시간 넘게 경기가 중단되는 상황도 맞았지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16번홀 보기를 범했지만 바로 다음 홀에서 버디로 만회하는 저력을 선보였습니다.
이경훈은 최종합계 25언더파로 2위 샘 번스를 3타로 제치며 역전우승했습니다.
80개 대회 출전만에 PGA 투어 첫 우승의 감격이자, 지난 대회 강성훈에 이어 2연속 한국인 우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경훈 : "인내심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습니다.오래 기다린 우승을 차지해서 기쁩니다."]
PGA투어에서 우승한 8번째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린 이경훈은 이제 이번주 열리는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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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훈 PGA 첫 우승…한국인선수 8번째 투어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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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5-17 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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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투어 AT & 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하며 80개 대회만에 투어 첫 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PGA투어에서 우승한 한국인 선수는 최경주와 양용은 임성재 등에 이어 이번 이경훈이 8번째입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두와 한타차 챔피언조로 출발한 이경훈.
2번홀을 시작으로 3홀 연속 버디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6번홀에선 강력한 백 스핀을 활용해 버디를 추가했습니다.
8번홀에선 샷 이글이 될 정도로 뛰어난 아이언 샷감을 자랑했습니다.
비가 오는 상황에서 9번홀 티샷 실수로 보기를 기록한게 아쉬웠습니다.
이경훈은 챔피언조의 압박을 잘 이겨내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습니다.
3타차 선두를 달리던 이경훈은 16번홀 퍼팅을 앞두고 현지 기상악화로 2시간 넘게 경기가 중단되는 상황도 맞았지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16번홀 보기를 범했지만 바로 다음 홀에서 버디로 만회하는 저력을 선보였습니다.
이경훈은 최종합계 25언더파로 2위 샘 번스를 3타로 제치며 역전우승했습니다.
80개 대회 출전만에 PGA 투어 첫 우승의 감격이자, 지난 대회 강성훈에 이어 2연속 한국인 우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경훈 : "인내심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습니다.오래 기다린 우승을 차지해서 기쁩니다."]
PGA투어에서 우승한 8번째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린 이경훈은 이제 이번주 열리는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투어 AT & 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하며 80개 대회만에 투어 첫 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PGA투어에서 우승한 한국인 선수는 최경주와 양용은 임성재 등에 이어 이번 이경훈이 8번째입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두와 한타차 챔피언조로 출발한 이경훈.
2번홀을 시작으로 3홀 연속 버디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6번홀에선 강력한 백 스핀을 활용해 버디를 추가했습니다.
8번홀에선 샷 이글이 될 정도로 뛰어난 아이언 샷감을 자랑했습니다.
비가 오는 상황에서 9번홀 티샷 실수로 보기를 기록한게 아쉬웠습니다.
이경훈은 챔피언조의 압박을 잘 이겨내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습니다.
3타차 선두를 달리던 이경훈은 16번홀 퍼팅을 앞두고 현지 기상악화로 2시간 넘게 경기가 중단되는 상황도 맞았지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16번홀 보기를 범했지만 바로 다음 홀에서 버디로 만회하는 저력을 선보였습니다.
이경훈은 최종합계 25언더파로 2위 샘 번스를 3타로 제치며 역전우승했습니다.
80개 대회 출전만에 PGA 투어 첫 우승의 감격이자, 지난 대회 강성훈에 이어 2연속 한국인 우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경훈 : "인내심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습니다.오래 기다린 우승을 차지해서 기쁩니다."]
PGA투어에서 우승한 8번째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린 이경훈은 이제 이번주 열리는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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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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