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손정민 씨 친구 측 첫 입장…“억측·명예훼손 멈춰달라”

입력 2021.05.17 (09:48) 수정 2021.05.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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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와 실종 당일 함께 있었던 친구 측이 사망 경위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친구 A 씨 측은 입장문을 통해 만취해서 기억하고 있는 게 별로 없었던 것이지 진실을 숨긴 게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가족 중 유력 인사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A 씨 측은 이미 가족을 향한 허위사실 유포와 신상털기 등이 도를 지나쳤다며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억측과 명예훼손을 삼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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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손정민 씨 친구 측 첫 입장…“억측·명예훼손 멈춰달라”
    • 입력 2021-05-17 09:48:43
    • 수정2021-05-17 09: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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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와 실종 당일 함께 있었던 친구 측이 사망 경위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친구 A 씨 측은 입장문을 통해 만취해서 기억하고 있는 게 별로 없었던 것이지 진실을 숨긴 게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가족 중 유력 인사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A 씨 측은 이미 가족을 향한 허위사실 유포와 신상털기 등이 도를 지나쳤다며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억측과 명예훼손을 삼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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