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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동산특위 구성 전격 합의…곧 출범
입력 2021.05.17 (10:08) 수정 2021.05.17 (10:34) 930뉴스(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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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당과 야당,부산시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표류하던 부산 공직자 부동산비리 조사특위가 드디어 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위 조사 위원 구성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부산시가 갈등을 빚었지만,주말 협상까지 벌이며 전격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지난 3월 18일 부산 공직자 부동산 비리조사 특위 구성을 합의했습니다.

3월 22일에는 여.야.정이 첫 실무회의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공식 만남은 그게 끝이었습니다.

특위 위원 구성을 놓고 여야가 갈등을 빚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8일 박형준 부산시장 체제가 들어선 뒤에도 특위 위원을 놓고 갈등은 계속됐습니다.

선거용이었다는 의혹과 시민을 우롱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이에 이성권 부산시 정무특보와 민주당 박재호 시당위원장이 주말까지 협상을 벌여 전격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추천 특위 위원 각 3명을 기존대로 유지하고, 부산시는 3명을 모두 공무원으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이성권 특보 등 3명을 새롭게 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성권/부산시 정무특보 : "특위 구성을 둘러싸고 작은 차이가 있었지만,부산에서 부동산 비리를 뿌리 뽑고자 하는 면에서는 합의하여서 조만간 특위 구성하기로 하였습니다."]

여야정은 조만간 첫 간사회의를 열고, 특위 출범과 향후 조사 계획 등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박형준 시장과 시 정무라인은 다른 시 공무원처럼 본인과 가족의 개인정보 공개 동의서를 제출했습니다.

또 특위가 공식 출범하면 여야의 전·현직 광역·기초의원들도 동의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조사 범위는 강서구 대저는 물론 가덕도와 기장 일광,엘시티까지 광범위하게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영상편집:이동훈
  • 부산 부동산특위 구성 전격 합의…곧 출범
    • 입력 2021-05-17 10:08:32
    • 수정2021-05-17 10:34:11
    930뉴스(부산)
[앵커]

여당과 야당,부산시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표류하던 부산 공직자 부동산비리 조사특위가 드디어 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위 조사 위원 구성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부산시가 갈등을 빚었지만,주말 협상까지 벌이며 전격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지난 3월 18일 부산 공직자 부동산 비리조사 특위 구성을 합의했습니다.

3월 22일에는 여.야.정이 첫 실무회의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공식 만남은 그게 끝이었습니다.

특위 위원 구성을 놓고 여야가 갈등을 빚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8일 박형준 부산시장 체제가 들어선 뒤에도 특위 위원을 놓고 갈등은 계속됐습니다.

선거용이었다는 의혹과 시민을 우롱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이에 이성권 부산시 정무특보와 민주당 박재호 시당위원장이 주말까지 협상을 벌여 전격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추천 특위 위원 각 3명을 기존대로 유지하고, 부산시는 3명을 모두 공무원으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이성권 특보 등 3명을 새롭게 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성권/부산시 정무특보 : "특위 구성을 둘러싸고 작은 차이가 있었지만,부산에서 부동산 비리를 뿌리 뽑고자 하는 면에서는 합의하여서 조만간 특위 구성하기로 하였습니다."]

여야정은 조만간 첫 간사회의를 열고, 특위 출범과 향후 조사 계획 등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박형준 시장과 시 정무라인은 다른 시 공무원처럼 본인과 가족의 개인정보 공개 동의서를 제출했습니다.

또 특위가 공식 출범하면 여야의 전·현직 광역·기초의원들도 동의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조사 범위는 강서구 대저는 물론 가덕도와 기장 일광,엘시티까지 광범위하게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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