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이-팔 무력 충돌 속 평화를 노래하는 시위대

입력 2021.05.17 (10:53) 수정 2021.05.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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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간 무력 분쟁에 이스라엘 내 유대인과 아랍인의 묵은 갈등이 폭발하면서, 집단폭력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유대인과 아랍인이 한데 모여 평화공존을 촉구하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이스라엘의 북부도시 쥐시입니다.

아이를 품에 안은 남성도, 손에 꽃을 든 여성도 목청껏 합창에 동참합니다.

아랍인과 유대인 수십 명이 거리에 모여 평화를 촉구하며 노래를 부르며 시위를 벌이고 있는데요,

아랍어와 히브리어 두 언어로 "아랍인과 유대인은 서로 적이 되길 거부한다", 또 "폭력에 반대한다"는 팻말을 들었습니다.

이스라엘 곳곳에서 유대인과 아랍인 간에 연일 집단 폭력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데, 같은 하늘에서 평화의 노랫소리도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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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이-팔 무력 충돌 속 평화를 노래하는 시위대
    • 입력 2021-05-17 10:53:11
    • 수정2021-05-17 11:02:56
    지구촌뉴스
[앵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간 무력 분쟁에 이스라엘 내 유대인과 아랍인의 묵은 갈등이 폭발하면서, 집단폭력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유대인과 아랍인이 한데 모여 평화공존을 촉구하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이스라엘의 북부도시 쥐시입니다.

아이를 품에 안은 남성도, 손에 꽃을 든 여성도 목청껏 합창에 동참합니다.

아랍인과 유대인 수십 명이 거리에 모여 평화를 촉구하며 노래를 부르며 시위를 벌이고 있는데요,

아랍어와 히브리어 두 언어로 "아랍인과 유대인은 서로 적이 되길 거부한다", 또 "폭력에 반대한다"는 팻말을 들었습니다.

이스라엘 곳곳에서 유대인과 아랍인 간에 연일 집단 폭력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데, 같은 하늘에서 평화의 노랫소리도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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