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전직원 상대 세종시 부동산 거래 조사
입력 2021.05.17 (15:39)
수정 2021.05.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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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전체 직원 150여 명에 대한 투기 조사에 들어갑니다.
행복청은 오늘부터 직원의 동의를 받아 세종시 부동산 보유 및 거래 현황을 전수 조사하고,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한 투기 의심 사례가 있으면 수사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복청은 또 내부 공무원의 세종 스마트국가산업단지 인근 토지 투기 의혹과 관련해 강도 높은 내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기 의혹이 있을 경우 즉각 수사 의뢰하는 등 엄정 조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행복청 현직 공무원이 지난 2017년 아내 명의로 스마트산단 근처 세종시 연기면 연기리 인근 농지를 사들였는데, 인근 지역의 도로 확장사업 등을 미리 알고 투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 이 모 전 행정청장은 내부 정보를 이용해 세종-청주 고속도로 나들목 예정지와 스마트국가산단 인근 부동산을 사들였다는 의혹으로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행복청은 오늘부터 직원의 동의를 받아 세종시 부동산 보유 및 거래 현황을 전수 조사하고,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한 투기 의심 사례가 있으면 수사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복청은 또 내부 공무원의 세종 스마트국가산업단지 인근 토지 투기 의혹과 관련해 강도 높은 내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기 의혹이 있을 경우 즉각 수사 의뢰하는 등 엄정 조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행복청 현직 공무원이 지난 2017년 아내 명의로 스마트산단 근처 세종시 연기면 연기리 인근 농지를 사들였는데, 인근 지역의 도로 확장사업 등을 미리 알고 투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 이 모 전 행정청장은 내부 정보를 이용해 세종-청주 고속도로 나들목 예정지와 스마트국가산단 인근 부동산을 사들였다는 의혹으로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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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청, 전직원 상대 세종시 부동산 거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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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17 15:39:27
- 수정2021-05-17 15:58:50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전체 직원 150여 명에 대한 투기 조사에 들어갑니다.
행복청은 오늘부터 직원의 동의를 받아 세종시 부동산 보유 및 거래 현황을 전수 조사하고,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한 투기 의심 사례가 있으면 수사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복청은 또 내부 공무원의 세종 스마트국가산업단지 인근 토지 투기 의혹과 관련해 강도 높은 내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기 의혹이 있을 경우 즉각 수사 의뢰하는 등 엄정 조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행복청 현직 공무원이 지난 2017년 아내 명의로 스마트산단 근처 세종시 연기면 연기리 인근 농지를 사들였는데, 인근 지역의 도로 확장사업 등을 미리 알고 투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 이 모 전 행정청장은 내부 정보를 이용해 세종-청주 고속도로 나들목 예정지와 스마트국가산단 인근 부동산을 사들였다는 의혹으로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행복청은 오늘부터 직원의 동의를 받아 세종시 부동산 보유 및 거래 현황을 전수 조사하고,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한 투기 의심 사례가 있으면 수사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복청은 또 내부 공무원의 세종 스마트국가산업단지 인근 토지 투기 의혹과 관련해 강도 높은 내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기 의혹이 있을 경우 즉각 수사 의뢰하는 등 엄정 조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행복청 현직 공무원이 지난 2017년 아내 명의로 스마트산단 근처 세종시 연기면 연기리 인근 농지를 사들였는데, 인근 지역의 도로 확장사업 등을 미리 알고 투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 이 모 전 행정청장은 내부 정보를 이용해 세종-청주 고속도로 나들목 예정지와 스마트국가산단 인근 부동산을 사들였다는 의혹으로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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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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