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노동자 사망사고’ 현대제철 특별근로감독 예정

입력 2021.05.17 (17:17) 수정 2021.05.17 (17: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현대제철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7일)고용노동부는 현대제철 본사와 현장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감독은 지난 8일 충남 당진의 현대제철 1열연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진 사고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본사와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용부는 앞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등 중대재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현대중공업에 대해서도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40대 노동자 사망사고’ 현대제철 특별근로감독 예정
    • 입력 2021-05-17 17:17:09
    • 수정2021-05-17 17:25:06
    경제
정부가 현대제철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7일)고용노동부는 현대제철 본사와 현장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감독은 지난 8일 충남 당진의 현대제철 1열연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진 사고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본사와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용부는 앞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등 중대재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현대중공업에 대해서도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